닌텐도 스위치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15일 예판 개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네오스’와 협력한 Nintendo Switch(이하 닌텐도 스위치)용 어드벤처 게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예약판매를 3월 15일(금)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되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양양과 탄광마을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 짱구와 흰둥이 펼치는 일상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 신작에서도 전작과 동일하게 ‘짱구는 못말려’ TV 애니메이션 성우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했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한글판에서는 짱구와 가족들이, 짱구 아빠 형만의 고향인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등 게임 내 일부 디자인을 한국 정서에 맞게 수정했으며, 주제곡도 한국어로 정식 녹음하는 등 완벽한 현지화가 큰 특징이다. 특히 인기 성우 ‘김보나’ 성우도 한국어 주제곡 수록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정식 발매일은 5월 2일로, 희망소비자가격 64,800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3월 15일 부터 대원샵을 비롯 전국 닌텐도 공식 판매처에서 예약 판매가 개시된다.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 특전으로 본 게임의 마스코트인 숯으로 그을린 ‘흰둥이’가 디자인된 ‘아크릴 키홀더’가 제공된다.(예약 특전인 ‘흰둥이 아크릴 키홀더’는 일반판의 패키지 버전 예약시 특전입니다. 한정판에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번 신작에서는 일반 버전 이외에도 ‘짱구는 못말려!’를 사랑하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한정판 패키지인 ‘COLLECTOR’S EDITION’을 희망소비자가격 90,800원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짱구 아빠, 형만의 출장으로 양양에 오게 된 짱구 가족. 물고기 잡기, 곤충 채집하기, 채소 키우기 등 유유자적한 시골 생활을 즐기고 있던 어느 날, 그을음 투성이가 된 흰둥이를 뒤쫓아 가 보니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신기한 마을이 있었는데… ’탄광마을’이라고 하는 그 마을에서 신기한 소녀와의 만남을 계기로 마을 사람들과 점점 친해지며 짱구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COLLECTOR’S EDITION’ 특전 내용>
【특전1】특제 핀 배지
【특전2】그림책형 메모장(플릿북 애니메이션 포함)
【특전3】스페셜 아트북
【특전4】사운드트랙 다운로드 카드
【특전5】주제곡 소노시트(sonosheet)
【특전6】탄광 전철 페이퍼 크래프트
【특전7】양양&탄광마을 관광지도
【특전8】캐릭터 스티커 시트

예약 특전에는 ‘흰둥이 아크릴 키홀더’ 외, 각 판매점 단독 구매 특전으로 ‘여권 케이스’ 및 ‘마그넷’ 등,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