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누아르풍 신작 '노바디 원츠 투 다이' 2024년 하반기 출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플레이온

13일, 플레이온은 폴란드 게임 스튜디오 크리티컬 히트 게임즈(Critical Hit Games)와 디스토피아 뉴욕시를 배경으로 한 서사 중심의 인터렉티브 장르물 ‘노바디 원츠 투 다이(Nobody Wants to Die)’를 올해 하반기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5 및 PC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SF와 누아르 요소가 결합된 네오누아르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 뉴욕 도시를 배경으로 독특한 시각적 미학과 흥미로운 서사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 상응하는 대가를 통해 의식을 메모리 뱅크에 저장하거나 다른 몸으로 옮기면서 불멸이 가능해진 2329년 뉴욕시, 주인공인 제임스 카라 형사는 죽을 뻔했던 모종의 사건 이후 한 비공식 사건을 맡게 된다.

유일한 보조인 젊은 경찰 통신원 사라 카이와 함께 제임스는 도시 상류층만을 목표로 하는 연쇄 살인범을 추적한다. 시간 조작 증강과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살인 사건을 재구성하고 단서를 찾아 범죄 현장을 조사하며 점점 도시 상류층의 어두운 비밀과 살인범에 가까워진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트랜스 휴머니즘과 불멸의 위험을 관철하는 이야기로 영원한 생명과 도덕이 사라지는 세계에서 무뚝뚝한 탐정의 눈을 통해 옳고 그름의 갈래를 결정해야 한다. 폴란드 게임 스튜디오 크리티컬 히트 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사실적인 시네마 그래픽을 독특한 이야기에 녹여내어 플레이어에게 끊임없이 몰입감 있는 서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네오누아르풍 인터렉티브 장르 게임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5, PC 플랫폼 스팀에서 2024년 하반기 한글화되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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