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질문에 대한 답변

레퍼런스란
Nvida나 AMD에서 그래픽칩을 만들죠???
그럼 애내들이 기판과 쿨러도 디자인하며 이게 기본이야!! 라고 하는겁니다.

 

기판을 예로 보여드리면

 

 

이놈은 290X의 레퍼런스 기판입니다. AMD같은경우는 하단 기판에 AMD라적혀있으면 레퍼기판이라 보시면됩니다. 어느 제조사던 레퍼런스라고 나오면 다 똑같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부속도 같은 사양이 들어가지요. 레퍼의 장점은 평균이상급은 된다는게 장점이며, 어떤 제조사던 레퍼라고 나오는건 전부 같기떄문에 사제쿨러 장착이니 개조니 하는데 레퍼런스는 거진 다 되는 편이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즉 순정이라고 보면되요^^

 

여하턴 이건 기본이고 비레퍼같은경우 강화형 비레퍼가 있고 단가 절감 비레퍼가있습니다.

 

강화형 비레퍼를 보시면

 

290X 라이트닝 제품입니다.

 

딱봐도  오른쪽에 뭔가 많이 달려있죠??? 오버 클럭을 위해서 전원부를 훨신 강화한 모델입니다. 전원부가 많아지게되면 오버클럭시 더 많은 전력이 들어와도 각 페이즈(전원부셋트??? 라고 이해하시는게 편할듯)마다 부하량이 줄기 떄문에 오버하기에 좀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게되는것이죠.

 

반대로 레퍼런스제품보다 저렴하게 만들기위해 전원부를 좀더 줄인다던지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기판은 이렇게 되고.... 쿨러도 레퍼와 비레퍼가 있습니다.

 

 

좌측이 레퍼런스 쿨러 우측이 비레퍼런스입니다.

 

레퍼런스쿨러같은경우 블로워 팬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워팬의 장점이라 함은 케이스가 협소하더라고 혹은 다중GPU를 사용시 가장 최적화되어있고

 

비레퍼는 종류가 워낙 많으니 패스,,,,,

 

 

그런데 좀 헷갈릴수 있는게 뭐냐면... 쿨러는 비레퍼를 쓰는데 기판을 레퍼런스로 쓰는게 있습니다.(것보다 대다수가 레퍼기판...) 이것도 요샌 레퍼라고 말하는 추세입니다.

 

 

팩토리 오버라고 하는것은 다름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칩만드는 곳에서 클럭을 정해놓고 발매합니다. 예를들어 290X같은경우는 베이스 클럭이 1000입니다만. 팩토리 오버는 여기에 올려서 파는거죠 옆에 있는 라이트닝은 1080입니다.

 

대다수 찔끔 올려서 팔지만 원칙대로 오버클럭시 고장은 AS가 불가합니다만... 팩토리 오버같은경우는 별도로 건들지 않아도 오버가 되어있는 상황인데 AS 해준다는거죠. 뭐 올라간 수치가 적다보니 성능 향상은 크게 나진 않지만 오르는게 좀더 이득인건 말안해도 알듯싶네요. 그렇다고 해서 팩토리 오버되어있으니 별도로 오버하다가 박살나면 AS안됩니다.

 

 

댓글로 올려주신 답은 이정도로 줄이고

 

 

본문에 올리신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그래픽카드같은경우 메인보드랑 마찬가지로 칩 제조사가 다만드는게 아닌 칩만 만들고 그외 제조사가 만들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제조사란 MSI Sapphire Zotac Galaxy HIS Palit XFX ASUS GIGABYE등 여러 회사를 말하구요.

 

그리고 우리나라같은경우 저 회사들의 지사들이 다 있는게 아니라서 유통사를 거치게됩니다. 님이 말하신 반석전자가 유통사며 그외로 디지털그린텍이니 웨이코스, 잘만, 이엠텍 등등이있구요... 유통사 안거치는곳은 ZOTAC정도겠네요.

 

제품자체도 중요하지만 유통사도 중요하다는 이유는 AS를 유통사에서 해주기때문에 중요하다는겁니다. 솔직히 레퍼런스 사시면 유통사가 제일중요하다 보시면됩니다.... 요샌 괜찮은데 전에 몇몇 회사들은 정말 씹똥쓰레기였는지라..

 

그외에 유통사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명을 걸고 파는게 있습니다. 잘만제품이라던지 이엠텍 제품중 제논, HV같은제품은 갤럭시나 팰릿, HIS등에서 기판을 구매해 자사 쿨러 다는경우라고 보시면되겠네요...

 

여하턴 제조사나 유통사 같은경우는 스펙도 스펙이지만 안전성이라 보시면됩니다. 개개별로 보시면 다 다르겠지만 브랜드 밸류라는거죠. 현대차랑 벤츠 그냥 브랜드만 본다면 벤츠가 좀더 성능과 안전성이 높은 느낌이라는것과 마찬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