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격아에서 어둠해안이랑 4ch 루머랑 합쳐보면

이번에 4ch 루머에서 나이트엘프 부분만 대충 보면........


- 다음 확장팩 NE 루머: 격아 시점에서 엘룬은 죽음세력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타협을 하고있던 상황이고, 나이트엘프들은 엘룬의 행동을 알아차리고 엘룬에 대한 믿음이 흔들린다는 것이 다음 확장팩의 나이트엘프 도입부. (루머 1.)

- 본래는 8.3 빌드에서 어둠해안이 릴리즈 되는 일정이었다는 루머가 사실이라면, 사실상 위의 9.0에서 엘룬의 진실(루머1)이 밝혀지기 직전인 8.3에서야 어둠해안 떡밥을 보여줄 예정이었다는 뜻인데, (루머 2.)


(신뢰성은 낮지만 일단 4ch 루머를 따른다고 가정합니다.)



이러면, 시라와 델라린이 '티란데 왜 빨리 안옴?' '엘룬이 우리를 저버렸다!' 라면서 뜬금없이 엘룬을 버리고 포세이큰 쪽으로 붙어버리는 병맛 스토리는,

본래라면, 느조스(공허)랑 실바나스(죽음)가 부각되는 8.3 빌드의 새로운 떡밥들이랑 함께 나왔어야 했다는 뜻이고.....

'격아에서 말퓨리온과 티란데는 어둠해안으로 등장 끝'

이라는 어디선가 인터뷰에서 나온 노루부부의 어이없을 정도로 짧은 분량으로 끝나는 복수가 설명이 되긴 하네요. (8.3에서 릴리즈 되었다면 확장팩 막바지니까)




루머에 루머가 섞였는데, 블리자드 퀄리티 반영하면 대부분 아귀는 맞는다는 것이 웃긴 부분

그런데 메인스토리랑 아귀가 너무 잘 맞는 떡밥을 던져대는게, 루머 유포자가 노골적으로 지어낸 냄새도 나고.

재미로 보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