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제로 서브스토리(마지마 편)

요새 좀 게임을 안하고 있었는데 게시판에 글도 적어지고 해서

 

마지마편 서브 스토리 글이나 끄적여 볼까 합니다.

 

(포토모드도 올려야 하는데 의외로 포토모드 글 하나 쓰려면 제법 시간을 잡아먹어서...)

 

 

스토리 모드 내내 비참하고 우울한 마지마지만

 

클리어 후 서브 스토리에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특히 클리어 후에

 

중점적으로 하게 될 카바쿠라 경영은 나름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입니다.

 

짤은 첫번째 라이벌 카바쿠라 점주(이름조차 생각이 안나는 수문장급...)

 

 

짤은 엄선된 플래티넘 캐스트 6명과 의외의 에이스인 오사카 호랑이 아지매와 이소베 선생님

 

앞쪽 6명이 플래티넘 캐스트이며 이 분들의 얼굴 모델링은 실제 AV배우를 사용했습니다.

 

플래티넘 캬바쿠라 걸들의 경우는 능력치 4개중에 메이크업 상태에 따라서 3개정도는 MAX가 가능한 만능형들입니다.

 

 

호랑이 아지매의 경우는 서브 스토리서 만나는데 첫만남에서 사연이 있어서 애꾸눈이 된 마지마에게 바로 패드립을...

 

카바쿠라 걸로써의 능력치는 TALK에 특화 되어있는데 이게 의외로 대부호 아저씨들 취향에 맞는다는...

 

 

댄스 클럽에 드나들게 되면 만나는 이소베 선생님

 

이쪽은 PARTY에 특화 되어있는 캬바쿠라 걸로써 역시나 부자집 대부호 아저씨들 취향에 잘 먹히는편

 

댄스대결에서 이겨야 서브 스토리 클리어 및 캬바쿠라 걸로 스카웃이 가능한데

 

키류편의 댄서 오키타보다 기복이 심해서 굉장히 상대하기가 쉬운 편

 

 

 

원래는 6000점을 넘겨야 승리 안정권인데 CPU의 엄청난 삽질로 부끄럽게 이긴

 

댄스대결 ㅋ

 

 

용과 같이 극에도 나오는 사이비 종교의 원조는 제로에서 나왔었다?!

 

모티브는 오움진리교 같은데

 

 

키류와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전화카드 시스템

 

전화카드의 모델은 역시 SOD소속의 AV배우들(왜 이렇게 잘 아는거냐 나는...)

 

 

한 배우당 3장의 전화카드를 모으면 비디오방에 가서 짧은 그라비아 영상을 감상가능

 

 

매 시리즈 최강의 숨겨진 보스인 아몬 죠가 여기서도 등장

 

단지 키류와의 첫만남이 용과 같이1 이기때문에 여기서는 키류의 숨겨진 보스로 나오지 않고

 

마지마의 숨겨진 보스로 등장합니다. 여전히 매우 강력한 줄 알았는데...

 

 

마지마의 전설 스타일(시마노의 광견 스타일) 반격기만 남발해도 그럭저럭 쉽게 잡을 수 있음

 

용과 같이 극의 최강반격기인 호랑이 떨구기 보다 다소 타이밍이 까다롭지만 그래도 이거 하나만으로도

 

잡을 수 있는 수준(솔직히 극이 더 어려움)

 

 

용과 같이 2의 최종보스인 고다 류지도 서브 스토리에서 등장

 

참고로 저 얼굴에 12세 초등학생 ㅎㄷㄷ

 

 

인상적인(...) 서브 스토리 멤버인 윤락왕 선생... 저 댄스는 마치 노홍철의...

 

 

용과 같이 극에서 마지마가 입은 80년대 아이돌 복장의 원조가 바로 제로에서 등장

 

 

시대가 1988년이 배경인 만큼 광고판에 소니 워크맨이 보이네요

 

 

그럼 바람직한 짤과 함께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