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스트] 신기 티어21 4세트 효과 변경예정

https://us.battle.net/forums/en/wow/topic/20757518089#post-14 

 

 

현재 신성 기사 티어 21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세트 효과 - 빛의 섬광과 성스러운 빛의 치유량이 빛의 봉화의 대상에게 40% 추가로 전달됩니다.

4세트 효과 - 빛의 봉화의 대상의 생명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희생의 축복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 감소합니다. 10초마다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북미 7.3 PTR 피드백 토론장 유저글

 

Bjoerg

 

부디 4세트 효과를 재고해주세요. 희생의 축복은 무쇠껍질보다 열등할 뿐만 아니라 재사용 대기시간도 더 길기 때문에 신화 공략 레이드에서 자주 쓰이지 않아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죠.

첫째, 희생의 축복은 피해 감소라기보다는 피해 이전이죠. 물론, 대상은 피해를 덜 받지만 그건 그냥 성기사가 대신 피해를 받기 때문이구요. 희생의 축복의 유일한 피해 감소 측면은 유물 특성에서 나와요. 4포인트를 넣으면 대략 8% 감소죠. 우와? 

둘째, 희생의 축복은 안정적이지 않아요. 우리의 생명력이 기준선보다 높을 때만 피해가 이전되죠. 그래서 탱커가 1회의 공격에 대처하려고 외생기를 요청하는 경우 외에는, 희생의 축복을 걸면 내 체력이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를 빌어야 하죠.

따라서 무쇠껍질은 희생의 축복의 피해 이전보다 훨씬 좋은 기복 없는 피해 감소를 제공하고, 더 안정적이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으니 모든 측면에서 희생의 축복보다 강력하죠. 자연스럽게 탱커는 외생기로 우선 무쇠껍질을 요청하기 마련이고, 필요할 때는 보통 무쇠껍질이 준비되어  있어요.

4세트 효과의 극대화는 건전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완하지 않아요. 2세트 효과의 목표는 탱커들에게 더 많은 봉화 힐을 제공하고 그들을 더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거죠. 그런데, 4세트 효과를 발동시키려면 탱커의 체력이 50% 아래로 내려가야 해요. 물론 이런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는 하지만, 우리가 2세트 효과로 하려는 일과 정면으로 배치되죠. 솔직히, 희생의 축복은 이런 플레이스타일을 보장할만큼 좋은 외생기가 못 돼요. 저는 탱커가 희생의 축복을 요청할 때를 대비해서 준비해두기는 하지만, 지난달에 희생의 축복을 사용한 횟수를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무쇠껍질이 언제나 선호되니까요. 

현재로서는, 전 지금의 티어 21 4세트 효과를 신경쓰느니 티어 20 4세트와 티어 21 2세트를 사용하겠어요. 지금의 4세트 효과는 그냥 세트 효과다운 임팩트가 없어요.

 

 

 

개발자 답변

 

게임 디자이너 Nimox

 

향후 빌드에서 4세트 효과가 변경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