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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헤일로 개발사 번지 스튜디오 신작, MMOS 어드벤처 '데스티니'

아이콘 JeeK
조회: 2420
2013-02-20 10:55:16


번지 스튜디오(Bungie Studio)의 신작 '데스티니(Destiny)'의 세부 스토리와 컨셉 아트가 공개됐다.

'데스티니'는 헤일로 시리즈의 개발사 번지 스튜디오가 내놓는 신작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FPS 시점이며, MMOS(Massively Multiplayer Online Shooting) 장르 기반이다.

헤일로에서 '마스터 치프'가 유일한 영웅이었다면, 데스티니의 유저는 온라인에 접속해 생성한 자신의 캐릭터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싱글플레이를 하더라도 네트워크 연결은 필수이며, 서버 접속에 따른 별도의 비용은 없다.

▲ 도시 상공에 떠있는 신적인 존재 '트레블러(Traveler)'


외신을 통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데스티니의 스토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700년 후에서 시작한다. 태양계 안에 인류가 이룩해놓은 찬란했던 시대는 폐허가 되어버렸고, 지구에는 단 하나의 도시만이 남았다.

도시 상공에는 미지의 거대한 비행체 '트레블러(the Traveler)'가 떠있다.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왜 이 곳에 왔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트레블러'가 인류의 마지막 문명을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

한편, 우주 어딘가에서 나타난 기이한 외계 몬스터들이 지구와 최후의 도시를 위협한다. 플레이어들은 '기사단(Knights)'의 일원이 되어 인류의 마지막 흔적을 지키고, 몬스터들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밝혀내 이들을 몰아내야 할 사명을 띠게 된다.

▲ 현재까지 공개된 클래스는 타이탄, 워록, 헌터 총 3종


번지 스튜디오는 데스티니를 보다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스타워즈 시리즈와 같은 깊이 있는 세계관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공동 창립자 제이슨 존스(Jason Jones)는 "데스티니는 7살 가량의 시절에 빠져들었던 유명 어드벤처물과 같은 느낌을 받기를 원한다"고 표현했다.

'데스티니'는 Xbox360과 PS3로 출시될 것이며, 차세대 콘솔기기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지만, PC 버전으로 발매할 계획은 없다. 출시 시기는 2013년 가을 정도로 알려졌으나, 확정되지는 않았다.

























※ 이미지 출처 : 번지 데스티니 포럼 스크린샷/아트워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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