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번숨은 어떻게 수정해야 종말과 고민해보는 궁이 될까요

10레벨 기준

디아블로, 번개의 숨결

4초간 1184의 피해 (DPS : 296)

쿨 : 60초

타이커스, 포화

4초간 817의 피해 (DPS : 204)

쿨 : 13초

한조, 용의 화살

주변 0.25초 마다 104의 피해 (DPS : 416)

중심 0.25초 마다 156의 피해 (DPS : 624)

피닉스, 행성 분열기

0.25초 마다 112의 피해 (DPS : 448)

리밍, 파열

2.5초간 717의 피해 (DPS : 286)

솔직히 풀히트가 가능하다면 다른 암살자 궁극기보다 강력한 딜이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방향전환이 느려서 피하기는 너무 쉽고, 지속힐 지원가가 중요시 되기 때문에 솔직히 맞으면서 버티는것도 가능합니다.

한조의 용의 화살이 약하다 약하다 하지만, 실제로 풀히트의 데미지는 상당합니다.

하지만 피하기 쉽고, 지속힐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데미지로 책정 되어 있더라도

유효한 데미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실제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는

디아블로의 번개숨결은 필살기 같은 패턴입니다.

히오스에 구현된것 처럼 느리게 발사하긴 하지만

맞으면 엄청나게 위협적입니다.

하지만 히오스에서는 느림만 구현되어 있지 너무나도 약합니다.

너무나도 약한나머지 피할 가치가 없을 정도 입니다.

최소한 피할 가치가 있는 궁극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번숨의 개선 방향은 2가지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2가지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적용된다면 종말과 번숨을 서로 고민해볼만한 궁극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공동적인 개선안

- 번숨을 사용하는 동안 디아블로의 방향 전환 속도 소폭 상승

개선안 1, CC기로 변화

- 번숨에 맞으면 이동속도가 감소함

- 번숨에 맞으면 낙인이 찍히며 낙인이 1중첩 될 때마다 이동속도가 10%감소, 최대 5중첩 가능 

- 낙인은 번숨을 벗어나도 1초간 유지 됨

 => 번숨은 도주불가, 진입방해의 용도로 활용

개선안 2-1, 딜링 기술로 변화

- 번숨에 맞고 있으면 피해량이 점차 증가함

- 번숨에 맞으면 낙인이 찍히며 번숨으로 받는 피해량이 10%증가, 낙인의 최대 중첩 제한 없음

- 낙인은 번숨을 벗어나도 1초간 유지 됨

 => 딜링 스킬로 활용이 가능하며, 피하기 위해 진영을 붕괴시키는 용도

 => 10레벨 기준, 풀히트시 약 3000정도의 피해량

개선안 2-2, 딜링 기술로 변화

- 번숨을 유지할 수록 데미지가 점차 증가

- 번숨을 유지하는 시간이 0.25초가 증가 할 때 마다 번숨의 데미지가 10%씩 증가

 => 딜링 스킬로 활용이 가능하며, 피하기 위해 진영을 붕괴시키는 용도

 => 10레벨 기준, 첫타격 데미지 74, 마지막 타격 데미지 340

딜링 기술로 변화2-1과 2-2의 차이

2-1 경우, 뒤늦게 맞아도 번숨 자체를 오래 맞지 않으면 그다지 피해가 크지 않아 대응이 쉬움

2-2 경우, 점점 번숨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번숨이 완전히 꺼지기를 기다리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