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유쾌한 탑신병자(ex : 잼쑤)를 좋아해서 구CJ / 구프리카 팬이었고, 지금은 진에어/슼/kt를 좋아합니다.
삼엽choong / 슼choong / 페dog / phone팔이 모두 십극혐!!※
↓↓↓영상 보기 귀찮은 분을 위한 텍스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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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추측과 비난 선동과 날조 물타기 마녀사냥이 난무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제가 정리를 하는거에요
여기서 이런 얘기를 듣고 알아서 판단을 하세요
MVP가 안타깝게 패배를 했고 KT가 멋진 승리를 거뒀는데
LOL 커뮤니티들 반응을 들여다보니까 말도 안되는 얘기들이 돌아다니면서 물타기 마녀사냥 선동과 날조 개소리들이 맞는거마냥 진행되면서
퍼즈때 오더를 정했다는 개소리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개소리들이 다 있더라고
퍼즈를 일부러 했다부터 시작해가지고
미쳤어? 심판이 뒤에있고 보이스가 다 녹음된다니까 무슨 일부러 퍼즈를 해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있네
윈도우창이 뜨는 심각한 오류가 있었는데 하여튼간에 말같지도 않은 소리부터 해가지고 나는 이해가 안가. 그런 상황 자체가
누구든 퍼즈를 걸수 있고 어느 팀이든 SKT라고 퍼즈 안걸어요? 어느 팀이든간에 상황을 불문하고 유리하든 불리하든간에
오류가 발생하면 퍼즈를 거는거 아니냐? 퍼즈를 어떻게 안걸어? 오류가 발생했는데
그리고 퍼즈를 건다고 어느 한팀이 이득을 봐? 그건 아니잖아요
어떤 분은 굳이 정신승리를 하려고 그런 얘기를 해. // "어쨌든간에 MVP가 손해본거 아닌가요?"
아니 그게 왜 꼭 MVP한테 손해야? 어쨌든 상황은 계속 유리했는데 MVP가
"흐름이 끊기지 않나요?" // 아니 흐름은 서로 끊기는거 아니냐? 생각하기 나름 아니에요? 그게 정해진 정답 같은게 어딨어?
그리고 이건 천재지변 같은건데? 아니 천재지변이 일어났는데 거기서 유불리를 따지고 그러면서 비난을 하고 그게 말이 돼?
천재지변 같은건데. 그렇잖아요. 누가 의도를 한게 아니잖아. 그냥 갑자기 발생한 불상사야.
오죽하면 LOL 선수들 게임하다가 갑자기 심각한 버그 발생하면 재경기까지 나오잖아요. 그거를 뭐 어떻게 해?
유불리가 있을수도 있어 그래
예를 들어 최근에 LCS 에서도 다 이긴 게임을 오리아나 공 버그 같은게 일어나서 재경기해가지고 졌어 그팀이
존나 억울해 내가볼땐 너무 억울해 (LCS EU Vitality 대 Giants 오리아나 공 안보이는 버그로 재경기)
근데 그 게임이 역전이 불가능한 게임이 아니었어. 그래서 재경기를 하는게 맞았어
억울하지. 당연히 억울해. 근데 뭐 어떻게해 그러면? 천재지변 같은건데
게임내 심각한 버그라든지 혹은 컴퓨터 문제라든지 마우스문제 키보드문제 퍼즈가 일어날수도 있잖아
어떻게 해 그걸? 그것도 다 포함되는건데 게임속에. 어떡하겠어
다른 스포츠라고 해서 이런게 안 일어나는게 아니잖아요. 뭐든간에
어떤 상황에서도 돌발적인 일이 발생할 수 있고, 그걸 통해서 그래. 굳이 유불리를 따져가지고 어느팀이 이득봤다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지
근데 그게 중요해? 그게 의미가 있나? 그리고 그걸 통해서 어느 팀이 이득봤다 그래서 이득본 팀이 비난을 받아야 되나? 그 팀이 의도한 것도 아닌데?
그냥 난 이 상황 자체가 너무 이해가 안 가는 거에요
그래서 왜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봤어
확실히 KT를 좀 싫어하는 분들이 그냥 많은거 같더라고. 되게 슬픈건데
제가 또 안티 전문가 아닙니까. 저 자체가 안티가 많잖아
안티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때 원래 까는 사람들 특징이 그냥 까고 봐 그냥
뭐하나 꼬투리 잡히면 그냥 까. 이게 팩트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해. 필요도 없어. 그딴건 중요하지 않아
그냥 // "어? 이거 깔만한건데?" // 그러면 일단 까. 선까, 먼저 까놓고 나중엔 씹거나 그냥 잠수타지
그냥 KT 안티가 좀 많아. KT에 대해서 좀 안좋은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거같다
그게 결국에 예전부터 구삼성 시절부터 그런게 있다
그런 물타기에 당하지 마십시요 여러분.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팩트로 판단해야지, 물타기에 같이 당하지 마. 선동과 날조에 휘둘리지 말라고
그래서 그런 애들을 일일이 신경쓰기는 힘들잖아요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오늘 KT는 아무 잘못도 없고 그냥 잘해서 이긴거에요
무슨 KT 승리가 퍼즈때문에 빛이 바래져야 되냐? 개소리라는거야. 퍼즈와 KT 승리는 아무 연관이 없다고. 그냥 KT가 잘했다고
그거를 자꾸 KT랑 퍼즈랑 엮어서 물타기하고 무슨 MVP 팬 코스프레하면서 // "MVP 팬인데 정말 불편하네요 이 상황이!!!" //
혹은 // "KT 팬인데 저도 이거는 좀 보기 불편하네요!!!"
이런 어떤식으로든간에 그런 코스프레하는 새끼들한테 휘둘릴 필요도 없고 그냥 오늘 KT가 잘해서 이긴거에요
이 말을 나는 오늘 꼭 하고 싶었어. KT 승리와 퍼즈는 아무 연관이 없다. 퍼즈는 퍼즈고, KT 승리는 KT 승리다
만약에 MVP 팬인 분들이 // "이 상황이 너무 납득이 안되고 너무 짜증나. 우리가 이기고 있었는데 퍼즈 때문에 우리가 졌어" // 이렇게 생각이 들수도 있어
근데 그렇다고 해도 그거를 막 표출하잖아? 그러면 그게 MVP 를 욕먹이는거야 그걸 말도 안되는걸 갖다붙여가지고 막 저항을 하고
혹시라도 막 괜히 이상한 얘기를 하면 그게 오히려 본인 팀을 욕먹이는거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니까. 반작용이 존나 커져요 오히려
슬펐어. KT가 오늘 멋지게 이겨놓고서도 퍼즈 얘기만 자꾸 나오니
뭔 퍼즈 얘기만 오지게 하고있어. 퍼즈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퍼즈 때문에 흐름이 어쩌고 저쩌고, 퍼즈 퍼즈 퍼즈 아주 그냥
KT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KT 선수들이 뭔 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티들이 많을까
예전 구삼성때부터 참. 팬덤과 팬덤간의 싸움 느낌도 있고
뭐 어쩌겠어요. 원래 팬문화를 누가 강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쟀든 KT도 참 응원하고 싶네요
그런 점에서 KT 오늘 승리 정말 축하하고, 정말 잘했고, MVP한테도 박수쳐주고 싶고
그 두팀의 멋진 경기와 준비했던 과정이 이딴 퍼즈 이런 이상한 쪽으로 빠지면서 빛이 바래지는게 되게 슬프다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 얘기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악성 팬덤에 관해
저도 해설자지만 "특정 팬덤"한테 괴롭힘을 항상 많이 당한다고 얘기하잖아요
매 경기때라든가, 혹은 매 상황마다
저도 개인적으로 되게 힘들지만 제가 어쨌든 그렇게 참을 수 있는건
어차피 그 새끼는 그냥 개새끼라는걸 깔고 가기 때문이야
나를 같이 자극해서 같이 막 엿먹일려는 새끼다 이런 식으로 내가 깔고 가기 때문이거든
채팅창 질문 : "그런데 그렇게 진짜 클템님한테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괴롭힘 되게 많이 당해요
페이스북 메세지, 아프리카 메세지, 혹은 카톡 어떻게 알아내가지고 친추걸고 욕하는 새끼들. 별의별 새끼들 다 있어요
내가 그걸 보여주는 것도 웃긴데
이게 특히 "팬덤이 강한 팀" 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성향인데
무섭죠 여러분? 근데 있어 실제로. 그러니까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게 물타기가 있지
나는 그거를 보면서 내가 많이 당해봤기 때문에 무슨 현상인지 알아
여러분 내가 농담하는거 같죠? 진짜에요 진짜. 이런거 가지고 거짓말할 이유도 없고
정말로 협박 비스무리한것도 종종 오고. 괴롭히는 문자들도 많이 오고. 선수들도 힘들겠지
선수때도 많이 당했어. 선수때도 // "클템 개새끼야 은퇴해라" // 이런거 있잖아
선수때도 진짜 괴롭힘 오지게 당했지 // "클템새끼 꺼져라. 너때문에 우리 CJ가 망한다" // 이런거 있잖아
선수때도 그런거 되게 많았는데, 해설자가 된다고 해서 자유롭진 못한거 같아. 피곤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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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처 : 클튜브
2차 출처 : 롤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