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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와우의 괴물들 [우르줄] 편

사디스트
댓글: 4 개
조회: 5249
추천: 12
2020-06-30 14:47:11



우르줄(Ur'zul). 흔히 영혼 사냥개(Soul Hound)라고 불리우는 이 존재는 아르거스 태생의 악마적인 생물체입니다. 이 기괴한 괴물은 끔찍한 과정 속에서 드레나이의 영혼과 육체가 뒤틀리면서 빚어진 창조물로,이렇게 창조된 우르줄은 다양한 관점에서 아름다우면서도 끔찍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이 흉물의 시초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마크아리에서 볼 수 있는 과거의 환영과 메아리 속에서 제네다르를 통하여 벨렌과 함께 아르거스를 탈출하려는 드레나이 피난민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통하여 에레다르가 불타는 군단에 합류한 후에 처음으로 창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불타는 군단은 아르거스의 크로쿨(Krokul)과 자신들과 맞서는 빛의 군대 소속의 드레나이들로 우르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여군주 샤흐라자드(Lady Shahrazad)라는 쉬바나는 크로쿨의 영혼을 강탈하여 우르줄을 만드는 어둠의 주문의 두루마리를 만들어냈지만, 용사들에게 격퇴당하여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나 몇몇 필멸자들이 우르줄을 통제하는 것에 성공했다는 풍문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세계분열자 스쿠울(Worldsplitter Skuul)과 같은 불타는 군단의 몇몇 악마들은 우르줄을 탈것으로 이용하였으며, 게임 내에서는 신화 난이도의 사멸자 아르거스(Argus the Unmaker)를 쓰러트려 일정 확률로 '재갈 물린 우르줄(Shackled Ur'zul)'이라는 탈것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임 하스스톤에서는 우르줄 흉물(Ur'zul Horror)이라는 하수인으로 등장했으며, 특이하게도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드레나이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길 잃은 혼령이라는 토큰 하수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르줄의 초기 원안은 얼굴에 오직 입만이 존재하는 괴수의 형태였습니다.

-알려진 존재 



다면의 포식자(The Many-Faced Devourer) 

임프와 마귀, 그리고 우르줄의 뼈로 만들어진 조각상을 통하여 소환된 존재입니다. 울음소리 만으로도 악마들조차 공포에 빠지게 만들고, 6개의 아가리를 통하여 수많은 영혼들을 포식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이후 이 우르줄은 용사와의 결전 끝에 우우나(Uuna)라는 어린 드레나이 소녀를 포함한 수많은 영혼을 토해내며 쓰러졌습니다.

Lv62 사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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