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만난 윤 대통령 "어려운 일 있으면 도움 요청하라"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7개 |


▲ 윤석열 대통령과 손현일 법인장(오른쪽 두번째) 등 기업인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크래프톤 손현일 인도법인장 등 현지 진출 기업인 12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크래프톤 손현일 법인장은 윤 대통령에게 인도 진출 과정, 애로사항,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어 대사관 및 한국 정부 부처 지원 내용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으면 대사관을 통해서 도움을 요청하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총리와 정상회담에서 IT, 전자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앞으로 양국 간 40억 불 한도의 EDCF 기본약정(2023~26년)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인도 내 고부가가치 기반시설 사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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