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카스테라님의 29레벨 치유성의 PVP 노하우!

- 궁성

궁성은 몰아치기가 강하기 때문에 만피 유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당황해서 쾌유를 빨리 쓰면 버티기 힘들 수 있으니 정말 위급한 상황에만 쾌유를 시전한다...는 헛소리고 첫 침묵에 무조건 쾌유 뽑히고 기어가다가 무슨 10초만에 다시 침묵이 날아온다 사망





- 검성

검성은 근거리이기 때문에 훨씬 상대하기가 편하다. 일단 재생을 감고 속박을 거는데 저항이 뜬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신속을 깔고 빠지다보면 한 대 맞고 번개구체에 갇혀 공중으로 떠오르는 자신의 캐릭을 볼 수 있다. 좋은 추억만 간직하고 간다 그래도 아름다운 세상이었어...





- 살성

멀리서 살성이 다가오는것이 보인다... 경험이 중요한데 화면 정중앙을 기준으로 약간 우측 하단에 마우스 커서를 위치시킨다. 3초후에 확인을 누르면 단돈 1키나를 내고 귀환할 수 있다 좋지 아니한가?





- 치유성

서로 마치 못본것처럼 묵묵히 사냥한다. 어쩌다 같은 몹을 때리면 흠칫 놀라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산개





- 정령성

귀족이라 그런가 본적이 없다





- 수호성

또 뒤에서 뭔가 날아오는 것을 보고 시공의 방에 갈 준비를 하는데 왜이리 안아프지... 보니까 마군 7급병 수호성이다. 나랑 렙도 비슷한 것 같은데 맞아도 아프지가 않다. 나도 조금씩 공격을 해보지만 수호도 체력이 무식하게 높아서 잘 안죽는다. 맞고 힐하고를 몇분째, 갑자기 수호성이 공격을 중지하고 가만히 서 있는다. 나도 힐을 그만두고 가만히 서 있다.



수호성(마음의 마족어) : 나도 도망가지만 말고 천족 하나쯤은 잡아보고 싶었어...



수호도 울고 나도 울고 지나가던 부유석도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