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재 카스토르서버에서 향기가나죠 라는 43천족 마도를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먼저 서버와 닉넴을 밝힌 이유는 안밝히고 적으면 어린분?들께서 해보지도 않고 헛소리 지껄인다는 식으로 말씀들 하시는게 자주 보여서 먼저 밝히게 됐습니다 ^^;
요근래부터 인벤을 시작하면서 게시판에 들어올떄마다 몇가지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글을 쓰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마도 안좋다. 마도 별로다."라는 말씀들 자주 하시는게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저역시 마도를 하고 마도에 빠져사는 유저로서 이런글 볼때마다 답답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분명히 마도가 저질생명에 저질방어인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어느 타게임을 보더라도 마법사가 체력높고 방어 높은게임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코 마도성의 데미지 약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몹들의 마법저항이 심해서 사냥하기 힘들다? <<-- 이건 단순한 불평 아닐까요? 많은분들이 마도성을 하고 게시고 이러한점을
알지만 애착을 갖고 열심히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이라고 불만이 없을까요? 저라고 불만이 없을까요?
솔플하시면 그만큼의 묶기 스킬들이 남으실텐데 몹한마리 저항뜨는게 무서운것일까요?
마도성이 안좋다고 불평만 하시기전에 자신이 하고 있는 케릭터에 조금더 애착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타케릭과의 싸움에서 검성 & 살성 & 수호 만나면 저항이나 회피때문에 이기기 힘들다...잘죽는다 말씀하시는 분들..
아이템을 자신만의 셋팅으로 바꾸시고 조금더 컨트롤을 늘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마도성의 특성을 조금더 생각하시고 이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마도의 발묶기 스킬이 한개도 아니고...속박 & 겨울의속박 & 수면 & 나무 & 신성잠재우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런점 다이용해보시면서 싸웠는지도 궁금하네요..
글마치기전에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애들같이 투정부리기 전에 자신의 케릭터에 조금더 애착을 갖고 연구하세요.
전....마족한테 죽으면 어떻게 죽었나 떠올리고 어떻게 대응할까 생각한후 결투를 통해 전투 익히고 있습니다.
자신의 케릭터에 만족못하고 다른케릭터 키운다면 그역시 똑같으니 좀더 깊은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마도의 최고 !! 최강 !! 을 외치며 닦사 및 어비스 & 마계가서 꼬장 다니는 향기가나죠 였습니다.
향기가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