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며 짬짬히 마도 키우는 유저입니다...
랩은 33인데
아직 저랩이지만 가끔 어비스 퀘.사냥하러 가면 타종족에게 어이없이 죽는 경우가 허다해서...
제가 애초에 생각했던 마법사의 이미지랑은 많이 다른거같네요
낮은 방어력이지만 원거리의 이점과 긴캐스팅속에 얻어지는 마법공격력...즉한방 데미지 이런걸 생각하고 키웠는데
낮은 방어력은 터무니 없이 종이쪼가리에 불가하고 원거리의 이점은 살성의 암습이나 질주주문서 등으로 인해서
메리트가 없어졌으며 한방 데미지는 적중하양으로 인해 스트레스만 받는 꼴에 어처구니없게 3번이나 100프로 확률로
마법을 피해버리는 스킬...아 물론 상성관계니 그러려니 하겠지만서도 그렇다면 마도가 >상성< 으로 잡아낼 캐릭이
있기나 한지...
단체로 접전하면 캐스팅실컷해놓으면 거리가 멀어서 캐스팅취소대고 그사이에 종이쪼가리 방어력은 빛을 발하듯이
툭툭치면 헉헉대다가 피나빨고 후퇴하고 ㅋㅋ
혹시나 랩좀 높아지면 좀 나아지려나 하고 게시판오니 고랩님들도 답없다고 하시는 분위기고...
3개월 미리신청해서 40초깃발 얻은거때문에 고민중인데 지금 불신작업중인데 현명하게 접고 다른캐 키우는게
진리인가요? 사냥도 좋지만 애써 키워놓고 ㅄ캐릭 되는게 두렵기도하고 pvp도 관심있게 겜을 즐기는 라이트유저인데
승부욕때문인지 어이없이 썰리고 열받아서 뒤치기가면 삑나서 되려 도망가는 비굴한 상황이나 자주 연출되고
랩차나는 고랩이면 인정하겠지만 1랩낮은...뭐이러면 발컨이다 어쩐다 하겠지만 저 나름 신컨까진 아니더라도
스포와 스타로 다져진 고양이같은 순발력에 다져진 손인데도 뭐 어케 해보지도 못하고 ㅋㅋ
미래를 위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걍 늦지않은 지금이라도 접고 다른캐 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