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눕고 또 눕고 -_-
영혼치유사에게 하루 피땀흘려 번돈을 어김없이 삥뜯기는 마도사들이
너무나 안쓰럽고 처절하고 불쌍해보여서
이 아리엘의 마도성계의 마에스트로-_- 남작이가
아주 초보적인 노하우를 한번 적어 드려볼까 합니다.
마도사는 생명위주의 마석을 박은 생마도와
마법증폭력 위주의 마석을 박은 극마도로 나뉩니다.
생마도는 팀플을 위한 분들을 위해 추천할만한 조합입니다.
석 10개 이상에 400피 가까이의 차이는 한방에 죽냐 두방에 죽냐의 차이로
특히 몹이 몰릴때 대응 자체가 틀려집니다.
쉽게 말하면 한방 맞고 수면으로 재우느냐 한방맞고 죽느냐의 차이죠.
극마도는 1-2렙정도위의 몹들을 빠르게 잡고 광렙을 하실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단 컨트롤이 중요한데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마리가 몰릴시 어찌할바를 모르신다면 마도성으로 부적합하니 수호성을 추천합니다.
가서 피통 3배는 많은 수호성으로 안락한 사냥환경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하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매일 매일 치유사에게 삥 뜯기는 인생 사시는거
뭐 자신의 길이라 생각하고 산다면 그것도 살만할겁니다.
두마리중 한마리에 속박을 걸수 있는 정도라면 생마도로 적합 극마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먼저 겨울의 속박을 건후 1마리에 속박을 걸수있는 분들 정도면 극마도를 추천 합니다.
자신보다 높은 레인져 계열의 몹들 2마리는 답에 없고
1마리가 레인져라면 먼저 속박 걸고 묶은뒤 레인져에는
나무 스티그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습니다.
3마리 이상 선공이 달라 붙을시
마도성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걍 누우세요.
비참하게 도망가다가 뒤통수 맞고 죽는 인생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제가 박수 쳐 드리겠습니다.
세마리 이상의 선공에 죽기 싫으면 마도성 안하면 그만입니다.
말했듯이 안락한 사냥환경을 가진 수호성이나 알아보시길...
카이난 채굴장에서 살면서 오베만렙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실분은 생마도의 길로 가시고
1-2렙 높은 몹에서 컨트롤로 승부하면서 스릴있게 살아가실분들은 극마도를 추천 합니다.
초보분들에게는 마도성의 길은 쉽습니다. 1-10까지 포에타에서 미션퀘만 깨시면 금방 업하고
10-18까지는 베르테론퀘 18-20초반까지는 쿠랄퀘로 아주 조금만 즐기시면 금방 업 합니다.
그후에는 위와 같이 생마도냐 극마도냐 선택하시면 됩니다.
혹 짬봉시킨 잡..마도를 탄생시키시는데
전 그런 분들은 말리지 않겠습니다.
그게 물일지.. 된장일지.. 똥일지는 모르겠지만..
잘죽고 키우기 힘든 마도성이지만 1000이 넘는 스킬들을 자랑하는 마도성이 단연 최고의 캐릭입니다.
아리엘의 마에스트로
남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