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남들보다 늦게 찍어 자랑도 아니지만..
그래도 그동안 키운 노하우를 조금 적고자 합니다..
지금도 마도성이 좋네 나쁘네 하면서 고민하거나.. 막상 키우면서 좌절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말이죠..
전 젠카카 서버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초창기 마도성 넘쳐났죠.. 하지만 이젠 그수가 많이 줄어 버려 여타 직업에 비해 많진 않습니다..
일단 마도성 설명에 나왔듯이.. 솔플에 강자.. 파티에서는 딜러와 매즈를 담당하죠..
허나 솔플에서 너무 잘죽어 키우다가 많이 포기하시더군요..
또 파티에서는 엄청난 어글을 담당해서 또 포기하시는분 많습니다..
이건 단점입니다..
장점은 뭡니까? 솔플에서 강한 화력으로 엄청난 속도를 발휘 합니다..
팀플에서는 조건이 붙지만 개념 탱커를 만나면 잘 죽지도 않습니다..
이제 부터 제가 키워온 방식을 적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 하신데로.. 몹중에는 분명 상대적으로 빨리 죽는 몹이 있습니다..
그러한 몹을 노리세요.. 어차피 같은 렙이면 경험치는 같은거 같습니다..
사냥 방식에는 2가지가 있는데요..
1번 방식은.. 지연폭팔 + 냉기 콤보 + 화염콤보를 포함하는 기타 스킬을 한번에 다 쓰는 방법
2번 방식은.. 지연폭팔과 냉기 콤보를 쪼개는 방법입니다..
( 지연 + 냉기 1방 + 기타~~ // 냉기 콤보 + 기타~~ )
장단점이라면 1번 방식은 정말로 안전하면서도 만엠 사냥이 가능합니다..
1마리 잡고 지연 폭팔 쿨타임동안 엠을 체우니 말이죠
이 방식은 위에서 설명한 상대적으로 빨리 안죽는 몹에게 쓰거나.. 물약 쓰는게 아깝거나.. 너무 죽는다거나..
이럴때 쓰시면 됨.. 단점이라면 1마리당 30초... 이 계산이 나옵니다.. 지연 폭팔 쿨탐마다 잡으니깐요..
(뎀딜이 안대서 이방식 쓸경우 대지의 로브보단 마법 증폭을 켜주세요...)
2번 방식은 정말로 사냥이 빠릅니다.. 엠과 몹 젠이 허락한다면 쉬지 않고 잡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1번에 비해서 위험하고 엠 유지가 조금 힘들기 때문에..
연금술로 물약 만들어서 쓰는 분들에게 추천 됩니다.. (대지의 로브 추천)
사냥 방식 두가지는 끝났고요..
법사가 주로 죽는 시나리오는 지연폭팔이던 냉기던 삑살이 날경우죠.. 어쩌겠습니까.. 100%가 아닌걸..
그럴때 재빨리 속박을.. 속박이 안걸리면 재빨리.. 쉴드를 켜시구 최대한 딜링을 빨리 해줍니다..
안전을 위해 약을 빨아주시면 소형 네임드 아닌 이상 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안전하지 않은 (선공몹이 많은)곳에서는 뒤로 튀는거 쓰지 마세요.. 그냥 위의 방법으로 대처하세요..
그리고 파플에서는 뭐 별달리 할말이 없는데요.. 마도성보단 수호성에게 할말이지만 적겠습니다..
여러마리가 있을때 수호성이 땡기면 마도가 매즈를 하는데요.. 수호성이 매즈를 할 몹을 땡겨줍니다..
그럼 첫방 매즈 삑살나도 마도성을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즈가 성공 하면 탱킹을 하면서 쿨타임이 되는데로 매즈된 몹에게 어글 날려주시면..
역시 매즈 풀려도 인식 하지 않습니다.. (가끔 몹이 쓰러지고 어글이 초기화 되기도 하는듯... ㅈㅅ)
마도성은 안죽는게 광렙이기 때문에.. 사냥법 잘 선택하시고요.. 가능하면 원거리 몹들은 피하시는게 최고같네요..
이상 여기 저기서 들은듯한 말들이지만 나름 여태 키워온 노하우 였습니다..
NAMED 레기온의 한 마도 징징이가...
시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