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안하고 공홈이랑 인벤 돌아나니는 것이 요즘 낙...
마도성 게시판에서 보물급 게시물 발견!! 퍼왔어요
http://aion.plaync.co.kr/board/class5/view?articleID=161927&page=
이미지는 아이온 인벤에서 퍼왔습니다.
최고의 신석이라 불리는 마비신석이 마도성에겐 어떤 효과를 낼까?
궁금하신분이 많으실겁니다.
정작 시도하려고 해도.. 주위분들이 말리기도 하고 주변 마도분들도 마비신석을 써보신분이 없고..
제가 그랬거든요 ^^;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마도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제가 선택한 무기는 공속법서입니다.
기존에 베토니의 마법서를 쓰며 느꼈던 추격전의 평타 데미지의 쏠쏠함을 느끼기 위해서이지요.
평타로 신석을 발동시키려면 역시나 공격속도가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선택한건 란마르크의 마법서(트리로언의 마법서)
아.. 덧붙여서 마저를 중요하게 여기고.. 다들 고레벨의 악세사리와 방어구를 맞춰가는 추세에는..
마법적중이 필수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법저항 세팅의 영향도 매우 큽니다.
일단 제가 써본 신석은.. 몇개 없긴 하지만
10%화속성 신석
2%풍속성 신석
그리고.. 2%마비신석이네요.
10퍼센트 화속성신석은 안정적인 데미지 추가타를 노릴수 있어서 추격전에 용이했고
(상대를 계속 *아가느냐.. 아니면 포기하느냐)
2퍼센트 풍속성 신석은 급격한 데미지로 상황반전을 이루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2%인.. 마비신석은 다릅니다.
그냥 걸리면 거기서 상황종료..-_-;
수호제외 모든 클래스가 마비가 걸리는 순간 끝납니다.
수호성에게 마비신석은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해주고요.
일단은.. 발동확률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글을 작성하기 전에 다른분이 적어주신것처럼 아무래도.. 마도에게 신석 발동률은 2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우 잘 터집니다.
이러한점은 확인된바는 없기에.. 이렇게 넘어가겠습니다...
여타 자주 쓰시는 2%데미지 신석과 동일한 발동으로 보시면됩니다.
하지만 비쥬얼적으로나 반전면으로 보았을때 마비신석이 동일하게 터져도 월등합니다.
마도 궁성 살성전에서는 역시나 마비신석이.. 한번만 터져준다면 필승입니다.
그냥 거기서 게임이 끝나죠.
약 2번의 냉기소환과 2번정도의 캐스팅이 가능합니다.
거의 상대의 피를 너덜너덜하게 뺄수 있습니다.
4~5천정도의 데미지를 줄수 있으니깐요.
호법전에서도.. 물론 좋습니다. 위와 동일합니다.
대 검성전은..; 검성클래스에게 죄송하지만 대부분의 마도성분들이 느끼시듯 검성전이 워낙 쉬워
마비신석으로 이득을 볼 겨를이 없지요. ㅎㅎ
그렇다면 대 치유전에선?
솔직하게 말해서 도망가는 치유성을.. 마도성이 잡지 못합니다.
이전의 법서를 쓸 당시엔 마법 한콤보에 잡지 못하면 거의 포기했으니깐요;
즉시시전힐과 포션, 상태이상해제로 거의 모든 데미지를 커버하며 도망가면 속수무책이지요.
하지만 마비신석은 도망가는 치유성을 잡을수 있게 해줍니다.
*아가며 지속적으로 평타데미지를 넣어주시면 만족스런 발동률로 보답해줄겁니다.
특히.. 궁성이 정령성 다음으로 적은 현실에서.. 원거리 격수가 마비석을 쓰는 경우가 매우 적으므로
파티로 어비스를 다닐시 도망가는 적에게 마비효과를 줄수 있는 클래스가 되어버립니다.
(마비걸려 잡았다는거겠죠 @_@)
제가 느끼는 최고로 상대하기 어려운 캐릭인 수호성전에선
마비가 터지면 매우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습니다.
제가 하는 패턴에선 차단 이중이 끝난이후에 속박이나 겨울속박등으로 묶은후에(상급치유 사용유도후)
용암태풍 지옥화염등의 순간적인 데미지로 잡아내곤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지 않으면 2초짜리 캐스팅은 거의 어렵죠.
(대부분 위와 같은 상황이 한번정도의 상황이 나오게됩니다.)
마비가 걸리면 이러한 상황을 또 한번 연출해낼수 있다는거죠 ㅎㅎ;
마비가 한번 발동되어도 어려운게 수호전입니다.
빛의징벌이 워낙.. 사기성이 짙어서..-_-;
주절주절 길었습니다.
짧게 요약하면 마비신석 킹왕짱...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_-;
재미있는2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