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반쯤 레굔 수호형님하고 다른분들하고 팟을짜서 안개 카사카 부근에서 사냥을 하던중이었습니다.
보통 카사카주변 2파티로 양옆에 놔눠서 사냥을 하는데요
제단에 카사카는 젠돼어 있는 상태였고 건들지는 못하고 그주변 몹만 잡던중이었습니다
2팟이 열심히 사냥하다보니 카사카만 남고 몹이 안나오던중 가운데에 호위병이뜨는걸 보고 제가 일단 끌다
이런.. 카사카를 저를 봐서 일단 파티원님께 "힐 ㄴㄴ" 하고 죽을때를 기다렸지요
그대 저쪽 파티 수호분이 호위를 끌고가시거둔요
그러면서 카사카가 그 수호분을 보고 쫒아가더랍니다..
뭐 여기까지 누구 잘못도 아니니 넘어간다 치고
어찌 저쪽파티가 카사카 때놓고 하는말이
"그런짓을 했으면 사과라도 하던가"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제가 일부러 끌고 간것도 아니고 제가 에드 잘못내서 죽는중에 그쪽이 호위끌다가 에드 내놓고는 뭔 소리냐 그랬더니
그뒤에 말도 없이 저희 파티 사냥하는중에 카사카 끌더군요 그러면서 "좋아하는 몹이요" 이러는겁니다. 아 귀여운것들
뭐 이런분하고 사냥하지 말라는 의미로 아이디 남깁니다
개념없는 그 수호분 아이디는 " 수습불가" 당신이잠든사이에 레기온입니다.
이런 개념이 수습불가한사람하고는 사냥하지 마세요 ^^
이계의그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