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 아이디는 "천사신부"를 쓰고있는 천족치유성유저입니다
남자친구랑 어비스서 놀고있었는데 "마족여인" 이사람이 앞에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치러갈까하믄서 막~ 얘기하는데 앞에서 장사창이 열리더군요
"제발 치지말아주세요 ㅜ.ㅜ 랩이낮아서 자꾸 죽어요 ㅜ.ㅜ 제발 어쩌고.. 등등등"
이렇게 비굴모드로 나오길래 랩이낮은가.. 나보다 낮진않을텐데 왜저러지하믄서 얘기하다가
그냥 알겠다고하고 저희는 가만서서 쳐다보다가 가려는찰나에
자꾸 장사창을 켰다 껏다해서 다른말쓰려나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기다렸는데
갑자기 앞에서 45만랩 검성분이 나타나는겁니다.. 마족여인은 만랩 검성분이 오시길 기다린거죠
마족여인은 날아서 올라가고 검성분은 가만서있길래 가는가부다했는데 갑자기 걸려오는 속박과 나무..
그와동시에 남자친구를 막~~ 때리는겁니다
그순간 오만가지생각이 다나더군여.. 바보짓했구나.. 유인한거구나.. 말이필요없는 적이구나
그러고 검성한테 전 누웠고 남자친구는 마족여인을 잡고 검성과 싸우다 낙사를하고말았구요..
짐 제가 이런거 올리는건.. 그런 구차한말 하지말아달라는겁니다 걍 천족이보이면 치시란겁니다
요전에도 다른마족분을 바로앞에서봤지만 겜끄고 갈려했고해서 같이안치고 기분 좋게 얘기나누고 헤어진적이있는데
그럴줄은 몰랐던거였죠.. 이런글 올리는이유는.. 다른천족분도 분명 당하실꺼같고 마족분도 아셔야겠고해서 올리는거고
분명 악플달릴꺼 압니다 "그말보고 그냥 가지 왜있었냐" "적인데 왜안쳤냐" 하지만 그전에 좋게 얘기나눴던분도계셧기에
저희는 기다렸던거였습니다
그런사람이 있기에 다른 마족분이 괜힌 욕먹고 막 그러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깔끔한 매너부탁드립니다
혈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