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비린토스[천족] 언니만믿어봐 입니다.. 41렙이죠...
어제 하도 어이없는 일이 있어 이렇게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
초반 상황도 캡쳐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내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초반 상황은 제가 글로 작성하겠습니다.. 일반챗 한두번밖에 한게 없으니 캡쳐랄것도 없네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최상급 물약 재료인 페릴리를 캐러 혁명단 기지 아래쪽에 갔었드랬죠~
누군가 먼저와서 캐고 있더라고요.
제가 이곳 저곳 둘러봐도 이곳만한곳이 없어서 페릴리 젠되는 곳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옆에는 엘르패닝[물망초]이란 아디[44치유성]로 페릴리를 캐고 있더군요. 그곳 페릴리를 캐고나서 제쪽으로 오더군요
조금있다 젠되고 엘르패닝이 먼저 클릭해서 전 속으로 쩝쩝.. 거리고 다른 젠되는곳으로 갔습니다..
그곳 다캐고 또 제옆으로 오더군요... 이번엔 내가 먼저 클릭해야지..맘먹고 있었는데..쩝쩝.. 또 먼저 캐더군요
한숨을 쉬며 또 다른 젠지역으로 갔드랬죠~~ 또 오더군요~ 아마도 젠잡고 캐고 있던모양이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전 누군가 캐려고 기다리면 보통 다른 젠지역으로 가거든요... 근데 이사람은
그러질 않고.. 캘수 있으면 캐보란 듯이 제가 먼저 와있던 곳에 계속오는 것이었습니다... 또 엘르패닝이 먼저 캐더군요
세번 일케 당하니 어이없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두번째거서 캐려고 불이나도록 클릭했습니다.. 제가 두번째것을
캐니깐..
엘르패닝 : ㅋㅋ
엘르패닝 : 거지XX네
이러더군요~
욱하는 것을 참고
언니만믿어봐 : 입에 양말 물었냐?? 고 대응했죠~
이렇게 되서 둘은 그곳의 페릴리를 가지고 누가 먼저캐냐 혈전이 벌어졌습니다..
페럴리가 젠되기를 기다리전 중 몹이 애드되더군요 열심히 달렸습니다.. ㅋㅋ
그랬더니
엘르패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르패닝 : ㅄ 이러더군요
어이없었지만.. 초딩적인 발언에 일일이 답해봤자 남는것도 없어서 전 무응무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이렇게 한참을 옥신각신하던중에
############ 드디어 마족이 떴습니다~~ 소리소문도 없이 세명이 젠을 기다리던 절 다굴쳤고 비명횡사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말로 왔죠... 그때 귓말이 오는것이었습니다..
앨르패닝의 귓말 : ㅄ
이상황은 도저히 넘어갈수 없더라고요... 마족한테 뒤치기 당한것도 짜증나는데 죽어서 말로 왔더니
귓말로 ㅄ이랍니다~ 자신은 저죽는거 보고 열심히 도망가서 살았나보죠??
같은 천족을 하면서 자그만한 일로 티격태격할수는 있습니다..
근데 마족한테 뒤치기 당하는데 ㅄ이라뇨... 오토가 마족한테 뒤치기 당하고 있더래도 도망치면서 ㅄ은 안날릴겁니다..
그래서
엘리패닝에게 귓말 : 니어미는 귓말로 욕하라고 갈키던?? // 했더니
엘리패닝의 귓말 : 아잉 // 이랍니다.. 어이없음...애교떠느것도 아니고
엘리패닝의 귓말 : 좀더 배워라 // 했죠..
엘리패닝의 귓말 : 아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또한번 초딩적인 ㅋㅋㅋㅋㅋ가 나오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조용히 [물망초] 레기온장 있으면 귓말좀 해달라고 지역창에 외쳤죠...그랬더니
엘리패닝의 귓말 : 아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ㅊㅊㅊㅊ // 이게 뮝미??
애교 부리는것도 아니고....
이러다가 [물망초] 레기온 백부장이란 사람이 귓말이 오더군요...
귓말내용은 첨부했습니다... 넘길어서...근데 엘리패닝이 어케 설명을 했는지.. 제가 먼저 만말을 했더랍니다...어이상실 ㅋㅋㅋ
내용은 스샷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은 사냥이나 채집을 하다보면 사소한 말다툼은 항상 일어날수있습니다..
그런걸로 레기온장 찾고 하진 않습니다.. 근데 마족한테 뒷치가 당하는데 ㅄ이라뇨.... 집안싸움하다가도 공공의적이 쳐들어와
사상자가 발생하는데 혼자살았느지 모르겠지만.. 살았다면 다행이지만... 집안사람 죽었는데 ㅄ이라니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채집중 생긴문제를 가지고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아닙니다..
유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가끔 그런 유저들 있던데...ㅠㅠ
상대를 안하시면 됩니다
물망초 백부장님 말대로 .. 증거가 부족하네여...\';;
정확한 전후사정을 모르니 쩝;; 하여튼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