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섭에 업데이트된 내용이 많습니다.
말그대로 "대규모" 업데이트입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게되면 아무래도 당분간 업데이트가 없던지 소규모로 가끔 이루어질겁니다.
그럼 대규모 업데이트내용을 어떻게 구성해야할까요
업데이트된 컨텐츠들을 오랜시간에 걸쳐 유저들이 즐길수 잇도록 구성해야합니다.
솔직히 만렙 50으로 풀린다고해도 하드유저들은 몇일만에 만렙달것이고 라이트유저들도
45에 풀경험치 풀 영혼치유경험치 해놓앗다는 전제하에 일주일이면 찍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만렙풀리는 컨텐츠는 일주일짜리나는것이지요.
그리고 화두가되고잇는 데바리온 장비 업데이트인데요
마족을 예로들어보겟습니다. 드라웁니르 방어구퀘스트가 잇습니다.
입장제한이 12시간입니다. 하루에 2번돌수잇는게 한계지요.
거기서 먹는 퀘스트템을 모아서 방어구를 맞추는데 공속이 붙어잇는 무기까지 맞추려면
파티에서 밀어주지않는이상 빨리해야 한달걸립니다. 다시말해서 최소 한달짜리 컨텐츠라는것이지요.
이번 데바리온 장비퀘를 너무 짧은기간에 해내려고하는것 자체가 무모한 생각입니다.
너무 욕심들을 부리시는군요. 요새 열리자마자 수호신장 되겟다고 욕심부리던사람들 어뷰징하다 걸려서
욕먹고 포인트초기화 됫엇던게 생각나네요. 어비스계급시스템에서 수호신장이라는 컨텐츠는
애시당초에 하루이틀에 이룩할수 잇는 컨텐츠가 아니엇습니다.
50렙 장비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1부위당 천만키나랑 50렙케릭이 필요합니다.
세트옵을 얻기위해 만렙케릭을 여러개 키워야한다는것이지요.
그냥 말그대로 하루아침에 할수잇는 퀘스트가 아니라 오래걸리는 어려운 퀘스트로 생각하면됩니다.
이걸가지고 뭐 라이트유저는 어쩌라는거냐 50렙이 장난이냐 말들이 많으신데요
애시당초에 오랜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완료할수 잇는 퀘스트에 대한 보상을
쉽게 얻으려는 욕심으로 퀘스트 자체를 비난하고 문제삼을 필요가 잇나요?
타오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