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추측임을 밝힙니다.
이때문에 게임사에게 어떠한 법적 책임을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접속자 대기가 몇일새 500을 훌쩍넘어 700까지도 넘나드는 상황인데.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왤까요..
나름 추측해본게
첫번째는 토르가 축섭?
아마도 엔시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할것같습니다.
토르가 신섭중에는 그나마 쟁이 활발하다는 소문이 타섭 게시판등에 심심치 않게 보이는걸로보아
많은 유저가 섭을 옮긴듯합니다. 뭐 정확한 수치야 당연히 없지만,
가장 일반적인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초보마을을 돌아다녀봐도
600~700명의 초반 유저를 만나보기는 어렵습니다.
두번째 서버교체
게임은 서버를 이용하며 게임사역시 임대한 서버를 이용하게 됩니다.
서버에도 광대역을 사용하면 그만큼 임대료가 비싸겠지요.
그래서 기존 사용하던 서버를 조금더 작은 서버로 갈아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순간렉이 심해졌습니다.
사람이 많아져서 심해진것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서버가 축소되고 유저가 그대로라도 렉은 생기겠지요.
그러나 가능성은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팅방지유저 확보
이는 조금더 시니컬한데요.
개인정액이 아시다시피 리니지보다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엔시는 리니지가 먹여살린다는 말이 맞습니다.
리니지로 벌어 각종 게임으로 말아먹죠.
아이온도 효자노릇하기엔 멀었다고 보여집니다.
유료컨텐츠가 개인정액말고는 없다보니
리니지와는 달리 겜방에서 접속해도 개인정량이 차감되죠.
이는 유저에겐 나름 불편한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어쩌면 유저에게 적게나마 불편을주어 접속유지 계정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봅니다.
뭐 이로써 얻어지는 장점도 있겠지요.. 노점상증가랄까...
이 추측이 가장 쓸대없는생각같군요.
마지막으로 로그인시스템변화
역시그닥그럴듯한 생각은 아니지만
뭐 충분히 가능성인 있다고 봅니다.
계정의 불러오기 접근성이 멀어졌다고 보시면되는데요.
그전에는 뭐 조금더 빠른 시스템을 사용하여 유저에게 전혀 불편없이 게임을 진행하게끔 했다면
지금은뭐 다잡은물고기에 밥안준다는 이론이랄까요..
써놓고도 정말 한심하지만
저역시 50여분을 기다려야하기때문에
답답한마음에 적어봅니다.
왜 갑자기 대기가 생겼을까요..
것도 축저주섭토르가..오토르섭..정말이지 ㅈㅈ
토르마족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