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한 달 반 동안 수호성을 키워오면서 느낀 점..

오베 첫 날부터.. 보조 캐릭 쪽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수호성만 파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의문만 늘어갑니다.

탱커 캐릭이고.. 몸빵 캐릭터다?
-물리 방어
방방이 하향된 시점에서 동렙 검성과 몸빵비교 해봤을 시 과연 그럴까요?
저랑 32렙부터 항상 같은 렙을 유지하고 있는 같은 레기온에 검성분이 계십니다.
장비도 거의 똑같고,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전 무방+치명 마석, 그 분은 생+치 세팅이구요.
현재도 43 동렙입니다. 날마다 같이 사냥을 하는데 차이가 안납니다.
주신을 켜거나 이중 갑옷을 켰을 때만 차이가 느껴지죠.
그만큼 방패라는 아이템의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말이구요.
주신과 이중 갑옷이라는 스킬 때문에 검성과 수호로 갈린다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쌍수나 양손무기들이 갖는 메리트를 한손과 방패를 착용했을 때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법 방어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문제가 있는 부분입니다.
몸빵을 물리 공격하는 몹한테만 합니까? 아니면 단체 싸움나면 물리 공격만 들어옵니까?
마법 데미지 무시무시하게 들어옵니다. 마법 몹은 마방 높게 붙은 로브입은 계열 분들이
몸방하면됩니까? 현재 마법 방어 920인데 판금계열에선 그리 낮은 마법 방어는 아닌 것
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대도 마법쓰는 정예몹만 만나면 어찌된게 힐딜레이가 안나옵니까?
한대 맞고 힐 시전 들어갈때 약을 빨던지 주신을 켜야지 안그럼 눕습니다.
렙도 2렙이나 낮은 치유성 41유일장검으로 치는데 100 150이러고 있습니다. 최대 떠봐야 300
근데 35유일 전곤들고 지속 마법쓰는데 100 150 이럽니다. 최대 데미지 600

몸빵 캐릭터라고 공격 데미지를 낮게 설정을 했으면, 말 그대로 몸빵은 좀 되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