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성 살성 정령성 마도성 다 키워봤습니다. 모두 만렙
좀 편하게 겜 하구 싶드라구여
그래서 치유성 데바전직 ㄱㄱ 했죠
장비 안맞춰도 대충 줏어입고 있음 알아서 파초 오고 돈도 안들죠 빨리 크죠
좀 애드내고 싹퉁머리 없게 굴어도 다 받아주죠
여러모로 근심없이 키울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키워보니 -_-ㅎ
치유성 하니까 솔직히 장비 허접하면 같이 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허접파티 걸리면 고생하는건 치유입니다. 미친듯이 힐 해야 하거든요
전멸하게 되면 모든 욕은 내가 먹거든요 ㅋ 격수할땐 딜 딸려도 좀 손가락 아프면 그만 걍 때리다 보면 언젠간 죽고
걍 퉤테 하고 나와버리면 그만.
원래 힐 하는 직업이 힐하는게 뭐 그리 대수냐 싶겠지만
똑같은 만렙 파티라 해도 장비에 따라 얼마나 편하고 여유있게 돌 수 있느냐가 결정되져
그래요 -_ㅋㅋ 격수할땐 몰랐지요 ㅋㅋ 치유해봄 느껴집니다 ㅋㅋ
파티 들어가면 일단 피통부터 보게 됩니다.
피통 낮으면 시작부터 불안해집니다 계속 힐해야 하고 좀 큰거 맞았다 싶으면 딸피 되기 쉽상이고
힐 안한다 뭐라뭐라 하고
그럼 장비 좀 맞추던가 소리 절로 나옵니다.
내가 격수 키워봤지만 힐힐힐 소리 들으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그래도 일단 전멸은 막아야 하니 컨 딸린다 소리 안들을람 젤리 빨고 면죄 넣고 별 짓을 다해야 하죠
마석이랑 짜잘한 것들 땜에 인벤 다 차서 인벤에서 뭐좀 빼면서 하다보면 저쪽 끄트머리에선 또 쳐맞고 있습니다.
템 먹을 시간 주는것도 아니고 ㅋㅋ 격수할땐 정말 못느꼈던 것들이죠
하다보면 정말 ㅋㅋ 왜 치유성들이 고정파티로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너무너무 되요
걍 넋두리일지 모르겠지만~ 치유 파업이니 뭐니 이야기가 나와서 걍 치유성을 조금은
이해했으면 하는 생각에 적었습니다.
치유성에 대해 불만 갖고 있는 님들은 치유 한번 키워보라 권하고 싶네여
분명 왜 그런생각이 드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ㅋㅋ
저도 그랬거든요 정화 늦다 왜저리 늦나 했는데 늦는건 늦는데 이유가 있고
걍 격수로 인던 돌때 물약 하나씩 먹었음 훨 나았겠다 생각도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