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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왜 정령은 공격에 특화되어야만 하는가..

5섭질콘
댓글: 7 개
조회: 1257
2010-06-01 23:51:05
아이온을 접은지 반년이 넘은 유저이지만, 간간히 인벤에 들어와 최근상황등은 접하는 유저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왜 정령성은 공격에 치중되어야 하는지..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개발자는 없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물의 정령을 이용해 치유를 도와준다던지,
땅의 정령을 이용해 파티원의 방어에 도움을 준다던지,
불의 정령을 이용해 공격력에 도움이 된다던지
바람의 정령을 이용해 이동속도와 회피에 도움이 된다던지...

가장 다이나믹하고 멀티플레이적인 요소가 개입될 수 있는 직업이 정령성인것 같은데 말이죠.

방어는 수호성이 담당하고, 치유와 버프는 호법성/치유성이 담당해서 인가요..
그런 이유라면 공격은 살성과 검성과 마도성이 담당하는데 정령성은 결국 모두와 중복되는 직업이 아닐까요..

그냥 항상 정령성은 공격력 부분에서 기획되는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모든 dp를 소모해 정령을 더 강화시키고, 그 상태에서 정령을 희생해야만 위급한 상황을
급반전 시킬 수 있는 그런 정령성이 더 활용성 있어보이고, 파티에 도움될것만 같네요.

==========
참고로 정령성이 도트성 공격스킬에만 중점적으로 패치된다면, 정령성이 아닌 흑마법사와 같은개념일테고
공격중심의 정령성이라면 이미 해결점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보여집니다.

살성과 검성보다 공격력이 뛰어나지 않는이상은 언제까지나 그들의 그늘에 가려져 파티에 소외당할것이고,
살성과 검성보다 공격력이 뛰어나다면 그 역시 문제가 되겠지요.
더욱이 컨셉상 정령성은 마도성의 댐지에 못미치게 설정되어 있는것이 정령성의 상향에 조심스러운 이유일겁니다.
그런 이유로 공격부분은 답이 없어보이네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하나를 얻고자 하면 하나를 잃어야 하는게 세상의 법칙입니다.
내가 성공하려면 그에 대한 댓가로 노력이 필요한것이고,
내가 돈을 벌려면 그에 대한 시간과 노동력을 지불해야하지요..

게임의 밸런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정령성의 상향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공격에 치중된 상향이라면 해결점은 나오지 않는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Lv5 5섭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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