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데바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수근 거렸지.
갑자기 왜이러지? 무슨 속셈 일까? 하며 온갖 추측들이 난무 하였다.
99% 상술이란거 왜 모를까?
보통 유저들 45 ~ 53 사이에서 나가떨어진다.
장비 안좋으니 파티가 안되서 장비는 맞춰야겠고 강화도 해야겠고 마석질도 해야겠는데
50 이후부터는 현질을 안하고서는 힘들다.
적당히 드는것도 아니고 50 무기 구할려니 파티도 안되고 살려니 비싸고
구해도 10강하는데도 거의 1억 정도 깨지고 악세 방어구는 어떻게 맞추며
어비스템은 하루 드레드 3탐, 상층 황방.., (황방도 템이 좋아야 갈 수 있는거지 ㅋ) 다 뛰어야 그나마 빠르게
맞출수 있는거지 훼인들이 아니면 힘들지. 그러니까 다들 나가떨어지는거지.
그래서 엔씨가 황금데바로 나가떨어졌던 유저들을 다시 끌어모은거지.
그동안 50데바랑 인던템들 피똥싸고 피같은돈 들여서 산 사람들은 똥되는거지 ㅋㅋ
죧빠지게 장비 맞춰놔도 어떻게 뒤통수를 칠지 모른다는거야.
게임의 밸런스나 완벽성 보다는 수입에 따라 움직이니까.
그런데 무지몽매한 사람들은 운영자를 탓한다? ㅋㅋ
운영자는 그냥 서버 관리하는 사원들이고 개발팀, 기획팀에서 기획 및 제작을 하는거지.
그리고 이 사람들이 이딴식으로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겠나? 이 사람들도 불쌍해 ㅋ
위에 이사회 및 영업팀을 비롯한 돈에 미친 ㅅ ㅣ발 영감탱이들이 까라면 까야 되니까 이렇게 되는거지.
사회생활 해본사람들은 다 알지. 아무리 억울하고 족같고 더러워도 위에서 까라면 까야되는거지. 먹고 살라면 ㅋ
그런데 이런 하루하루 사기쳐서 끌어드린 유저들 정액비로 밥먹고 사는 회사에서 만든 게임에서 뭘 바라는건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만드는 게임을?
차라리 그런 게임을 원한다면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스타크래프트를 하는게 맞다고 본다.
혹은 FPS 같은거 ㅋ
사실 시공패치나 키나 제한같은거 리니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큰형님들이 사무실 차려놓고 통제한다.
이는 엔씨도 함부로 손도 못대고 있는 판국이니까.
다시는 이런 절차를 밟지 않기 위해 시공 패치를 했을수도 있고 노가다성 보다는 이제
비주얼적이고 캐주얼틱한 게임으로 몰아가르는걸수도 있지
이제 리니지하던 그때처럼 인생 포기하고 달려드는 게임 하려면 아이온은 아닌듯 싶다.
어쨋든 기대는 하지말자 ㅋ
그냥 즐기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