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시공, 공속, 옵션의 편중, 신석, 물리방어력의 이상한 설정 등등등
현재 아이온에서 비판받고 있는 요소들이다. 뭔가 공통점이 안보이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살성 캐릭터 자체는 크게 문제 될것이 없는것이나,
현재 아이온의 시스템 자체가 의도적인 것 이건, 그렇지 않은 것 이건, 모두 살성에게 좋게 되었을 뿐이다.
☆ 비율 9의 시공과 비율1의 어비스가 밸런스가 맞나?
현재, 만렙 지역이 시공이 없어서, 사그려 들었지만,
아이온의 pvp의 90%는 시공에서 이루어진다. 난 어비스에서만 놀았다?
그건 본인의 경우고, 절대 다수의 pvp는 상대 종족 필드에서 이루어진다.
살성이 어비스에선 안좋다는 변명이 통하려면, 최소한 유저들의 pvp가 어비스, 공성전, 단체전, 투기장등에서 다양하게
활성화 되었을때, 캐릭터의 특징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시공을 제외한 pvp는 형식상 있거나, 아예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고,
시공이 절대적인데, 시공만 좋지, 어비스에선 안좋으니 밸런스가 맞다는건 어불성설이다.
한마디로, 이건 아이온 자체의 문제다.
의도했던 어비스는 철저히 망하고, 공성전도 욕만 들어먹는 수준이고, 단체전은 할 이유도, 목적도 없고,
투기장이란것도 없고, 오로지 시공 뒷치기밖에 없는 게임의 문제다.
게다가 어비스의 비행전투는 솔직히 없느니 못할만큼 재미가 없다.
대다수의 게임에 있는 기타의 pvp가 활성화 되었다면, 살성이 시공에 특화 되었다 한들, 한낱 살성의 특징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였던거다. 은신도 마찬가지다.
국내외의 타게임들 처럼, 만렙들이 다 레이드를 뛰거나, 공선전이 특화 되어 있거나,
투기장에서 진검승부를 하는게 대다수라면
은신해서 뒷치기가 아무리 좋다해본들, 소수의 할짓없는 사람들의 행동일뿐이고,
피해자도 신경안써도 될만큼 그 수가 작을것이다.
☆ 공속?
이건 nc가 과연 10년넘게 게임을 만들어온 회사가 맞나하는 의심이 들 정도의 문제다.
이건 아마추어들도 게임을 만들시에도, 공속이 있다면, 그럼 이러이러한 문제가 발생할텐데,
어떻게 하지? 라고 고민할 문제를 아무 생각없이 내놓았다.
공속 자체의 계산 방식이 상당히 ㅄ같은 시스템이고, 그렇다보니, 유독 쌍수 살성(검성)에 특화된거 뿐이다.
이건 명백한 회사의 ㅄ짓이다.
☆ 신석?
이것도 수학은 못해도, 최소한 산수만 할줄 알아도, 이게 말도 안된다는걸 알만한 문제인데, 그냥 또 내놨다.
확률적으로 터진다면, 상식은 커녕, 어깨 위에 달린게 장식용이 아니라면
같은 시간에 10번 치는 무기와 15번 치는 무기에 같이 적용되는게 얼마나 미친짓인가는 알텐데 말이다.
이건 위에 공속부분에서도 말할 부분인데, 이 미친 nc가 산수도 못하는지,
40레벨의 공속 무기가, 45짜리보다 계산해보면, 더 쎄다.
공속이면 같은 시간에 보다 많은 타수를 치기때문에 생기는 치명타나 신석 발동의 유리함은 차치하고서라도
기본 공격력자체도 더 쎄다. 이러니 누가 공속을 안들겠는가?
같은 시간에 20번 치는 캐릭터와 10번 치는 캐릭터가 있는데, 똑같은 방식의 확률을 적용하니
당연히 살성에 최적화 되게 되어있다.
그래도, 그래도 게임을 10년 넘게 만든 회사인데, 이렇게 저차원적인 문제를 야기 시켰을까란 의문에
많은 유저들이 단검,장검,대검등에 붙은 2타무기, 3타무기 이런게, 신석발동시 적용되는게 아닐까?
그러면 대충 확률적으로는 무기마다 심각한 차이는 안날텐데라고 생각하고 실험을 해봤지만,
아무 의미가 없는것이라는 실험결과도 있다.
☆ 옵션? 물리방어력?
초창기, 대다수의 유저들이 20~30일때는, 수호성의 경우, 거의 대다수의 유저가 물리방어나 방패방어를 박았다.
생명력은 기본이고 말이다. 왜? 탱커니까... 솔플만 할 사람들만 치명타,,, 이런게 공식이었다.
솔플하려고 수호성을 한 사람은 극소수였을테니, 대부분 탱커라는 생각으로 마석을 박았다.
근데 지금은 어떤가? 몇몇 특정 목적으로 특화된 수호성 빼고는 전부 공격,치명이다.
물론 어그로를 뺏어와서, 탱커로서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치명타,공격력을 박는 이유도 있지만,
달리 말하면, 물리방어 이런거 별로 필요없다는걸 느껴서다.
살성들이 판금,판금 하는데, 판금이라고 좋은거 없다. 안타깝게도...
사슬이랑 판금캐릭터와 물리방어력을 비교해봤나? 놀랄만큼 별로 차이가 없다.
게다가 물리방어력 자체도 100당 데미지 10이다. 1000이면 100이겠지.
잡몹 잡을때는 물론, 정예잡을때 얘네들이 100~200 데미지를 주나?
한대 2000의 데미지를 주는 몹이 칠때, 물리 방어 1800의 판금 수호와 1400의 다른 캐릭이 받는
데미지 감소가 어떻겠나? 물리 방어 400나봤자, 피다는건 거기서 거기다.
수호,검성은 판금이라 몸빵을 하는게 아니라, 피가 많아서 하는거다.
방패방어 1800이 되도, 정예들 데미지 2000넘어가면 소용없다.
수호가 방패를 들어서 몸빵을 하는게 아니라, 검성보다 피가 많아서 하는거다.
그러니 오히려 개떡같은 물방높은 판금보다, 회피높은 가죽이 낫다는 실험결과도 있지.
고로 살성이 몸빵이 가능하다는거다. 네임드 아니라면 정예도 가능하다.
어차피 판금은 뭣도 아니다. 3명의 근접 딜러중, 판금이 아닌 살성도 사냥시 방어력은 별로 뒤쳐지지가 않는다.
기타등등................
어쨌든, 처음의 의도와 다르게 게임이 엿같아지는데, 하필이면 그게 다 살성에게 좋게 된거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