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글 하나 써봐요~
제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팔아먹을 몬스터는..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소금사막을 떠도는
"제왕 콘시어드"
자!! 여기서 "콘시어드"를 곱씹어 보겠습니다!!
씹기전에 제 캐릭의 간단한 정보를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검성" 렙은 26렙 / 방어구 판금때기 / 피통 체력강화 쓰면 3600정도
열심히 사냥하던 필자..
독수리가 보이더라구요.. 큰거.. 존나큰거.. 한눈에 봐도 보스.. 그당시 솔플 상황 이었고..
전체창에 글을 썼죠.. "사막에 보스 떴습니다. 고렙님들 잡아주세요~"
하고, 거리가 멀어서 신경을 끄고 잡던거 마저 잡고있는데 갑자기 그림자가 깔리고..
빨갛게 데미지가 뜨더라구요.. 1950.. 제가 잡던 몬스터가 필살기 쓴줄 알고 도망갔습니다.
거리는 벌렸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날개를펴더군요.. 주변을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결국 혼자 씨루떡,개나리,미나리,엔씨팔 주절주절 하면서 영혼치유를 했지요..
다시 사막.. 보스가 아직 있더라구요..
이번엔 몹도 안잡고 있던터라 보스 구경하고 있었죠.. "고렙님들 사막에 보스 안잡으세요?"
글 쓰고있는데 저 멀리서 새가 날아오더라구요..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고 구경하려는데
점점 제 쪽으로 커지고 있더군요.. 계속 옵니다.. 옵니다.. 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반대방향으로 뛰었죠.. 돌격을 쓰고..(여태 돌격쓰고 따라온몹이 없었음)
정말 10초동안 뒤도 안보고 졸라 달리고 바로 멈췄죠..
"훗.. 지까짓게.."
갑자기 1950 빨강색.. 다시 날개자랑..
알고보니 그 진짜 넓디 넓은 사막 전체를 배회하는 몹이며..
타겟팅된 상대가 죽을때까지 빠지지 않는 집요성.. 오리하르콘 으로 만든 판금찢는 부리
돌격도 따라잡는 존나빠른 3개월 계정날개 장착..
이 쇼발것 때문에 잘 나오지도 않는 퀘템 먹을라구 사용된 영혼치유 비용만 10만돈 되네요.. 퀘 하는동안만요..
그리고 또 플레이 하는데 조낸 소심해졌습니다.. 개피로도 물약믿고 몹한테 뛰어들던 나인데..
으허흥흥허ㅡㅎ으ㅡ어흐어흐거ㅡ흑..ㅠㅠ 사막 테두리 1미터 벗어난적 없이 퀘몹찾아다님..
마족 이시면서 사막 퀘스트 해보신 분들은 공감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아니면 말고..;; 난 힘들었다구..ㅠ)
글고 엔씨야!! 저거 이돔범위좀 줄여주면 안되겠니? 인석범위도 말이야..
만약 오토방지 보스로 둔거라고 둘러댈거라면 타당치가 않아.. 쟤 손플(손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도 다죽여..
쟤때문에 장비살돈 경험치 유지비로 다 쓰겠다.. 어케 좀 해주라..
끗~~~~~~~ (딴지 걸지 마세요.. "끝" 인거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