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여년전에 군입대를 앞두고 백수 시절에 포트리스라는 게임에 푹 빠져 입대전 여기저기 여행을
목표로 쉬었지만 한 3개월간 피시방에서 포트리스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루종일 밤새서 게임을 해도 금달달기가 얼마나 빡신지 결국 은달로 끝으로 입대했고요
포트리스를 하면서 정말 의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순위창을 보면 은관/금관 유저들은 도데체 얼마나 잘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길래
점수상으로봐도 도져히 따라갈수없는 차의가 날까?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게 친구랑 이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금관,은관 유저들은 무슨탱으로 해도 백발백중일거야,독탱으로해도 2발이면 다이시킨다니..
아주 흥분을 하면서 술안주 삼아 열토를하고 금관,은관 유저들을 동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온라인게임을 처음 하느거라 남들이 좀 잘하면 정말 대단하게 보였고요...
그리고 얼마후에 그 환상을 깨지고 말았죠
우연히 들어간 방에 그 당시 랭킹 2위3윙 인가 하는 은관유저 있는 방에 들어 가게됐습니다.
같은 팀으로 하려 했으나 그쪽팀이 풀이라 어쩔수 없이 다른팀에 들어갔습니다.
은관은 포를 어떤식으로 쏠까 아주 궁금했고 드디어 은관턴이 왔습니다.
정말 기대대는 순간이였습니다. 같은 피시방에서 포트리스를 하던 손님들이
다 모여서 구경까지 했고요 ㅎㅎ 그런데 정말 우리랑 별반 다를게 없더라고요
쭉 같이 게임을 해봤는데 딱 수준이 동메달 수준에 정확도와 수준이 였습니다.
이상한게 우리팀이 너무 못하더라고요 자살까지하고 그냥 강종하고 나가고 또 다시 들어오고
이런식으 너무 순식간 게임이 비정상적으로 끝나길래 수상해서 도청아이템을 사서
적팀에 채팅 내용을 도청했습니다. 포트리스 게임을 하셧던 분들은 도청아템이 뭔지
다들 아실거에여..
그런데 그 당시 어뷰징이라는 말은 없었지만 딱 그 순간을 제가 겪었던 것입니다.
대화내용을 보면 "XX누구한테 걍 빨리 끝내자고 그래" "야 떨어지라 그래"
이런식으로 한명이 지시를 하면 이상하게 우리팀중에 두명이 상대방 채팅내용에
그대로 따르는것입니다..
그게 바로 어뷰저였고 그 이후로 금관,은관 유저들에 동경은 깨졌고
저 어마어마한 점수유지에 비결은 바로 저거였구나..의문도 풀렸고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 아이온 어비스포인트 시스템을 보면 어뷰징은 이미 예견된
일이였고 어뷰징에 심각성에 이를 전에 이미 좀 앞서간 유저들은 이득을 취할만큼
취한 상태입니다.
그 것을 막는건 오로지 본인유저에 양심에 달렸고 그것을 제재 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것이 정답일수 있습니다.
생각은 단순합니다 만약 여러분께 하루에 10,20만점 나눠먹자 그 말을 들었을때
(어뷰징해서 하루에 획득하는 점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에 대답은 싫다? 좋다? 일까요... 게임상에 이런 시스템을 악용해봤자나
내 인생을 살아오면서 죽을 죄를 지는것도 아니고.. 어뷰징하고나서 "내가 왜이러지..이러면 안되는데"
라고 범죄를 지은것처럼 후회를 할까요? ㅎㅎ
지금 현재 엔씨에 어뷰징유저에 단속은
유저와 유저사이에 신고로만 이루워지기 때문에 게임 초창기와 다르게 어비스포인트에
중요성을 알게된 이 시점에서 지금보다 더욱더 어뷰징은 은밀하고 지능적으로
이득을 취할것입니다.
상대방과에 대립속에 얻은 포인트 시스템에 단점이기도 할것이고 저는 리니지외
다른 RPG게임은 아이온이 유일해서 다른 게임에도 어비스포인트 같은 시스템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는 이런 아이온에 독특한 시스템에 앞으로 후발 게임에 아이온을 포지셔닝을 삼아
이런 악용될 우려가 있을 시스템 철저하게 개발하기 바랄뿐입니다..
오늘 4천정도 올렸네여..이만 자야겠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