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이온의 정산 팟.

안녕하세요.

일단 정산 팟에 대한 짤막한 제 생각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포에타 정산팟은 혼자 열폭한다고 될 일도 없겠지만.
여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산팟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꼐서 이미 말씀 해주셨지만.

일단 최소한의 수입이 보장 되어야 하며,

최소한 잡았을 때 무조건 무기를 드랍한다는 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온에서 애초에 드랍율이 떨어지는 인던에서 정산팟?

정산 팟은 필드 네임드 잡을 떄 써야하는 것 아닙니까?

메노, 영섬, 라스 수준의 네임드 처럼
제 경험과 이야기를 들은 걸로는 2번 중에 한번은 뭐가 됐든 떨굽니다.

이런 경우는 정산팟이 옳죠. 특히 메노는 불특정 다수의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모여서
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정산 팟이 맞습니다.

하지만.
인던.
드라웁 안 돌아 보셨는지?
먹어도 쪼갤 수 밖에 없는 것도 아실 텐데?
정산이든 뭐든 일단 나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왜 자꾸 정산정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웅템이 잡으면 100% 로 무기 던져 줄까요? 아니라고 장담합니다.

어자피 오래 하셨으면 고정 팟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복되어 템이 나오면 다들 본인이 들고 있다면 포기하고
남은 분들끼리 올주하고 놉니다.

이게 정상이죠.

왜 인던에서 정산팟을 외치는 건지 모르겠군요.

누군가 말씀 하셨습니다.

안그래도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고... 드랍율도 극악인데.

누가 1700만 키나와 주력무기를 바꾸겠느냐?

차라리 룻권한을 사라!

동감 합니다.

간단하게 영웅무기를 1억 키나라고 상정하면
6인팟 2000만 씩 먹겠죠?

그런데 나올 확률은 극악입니다.

10번가도 안나올 수 있고, 단 1번가도 나올 수 있죠.
하지만 10번가도 안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운이 좋아서 10만에 5번 무기가 나와서
1억키나를 모았다고 칩시다.

그럼? 내가 1억 불러도 돈 있는 상대가 1억 1천 부르면... 그걸로 끝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자꾸 정산 글을 올리시는 누군가가 욕을 먹는 겁니다.

전곤 먹고싶어서 그러는 거라고.

본인도 잘 못된 것은 알테지만... 전곤 때문에 욕심 부리는 거라고.

과연 전곤 장검 다 먹고

그분이 정산 팟을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