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와 살성 두가지 캐릭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방안을 말씀드리기전에 먼저 현상황과 전제를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동급(?)의 장비를 가진 수호/검성/살성 파티플레이를 할경우
수호가 어그로를 가져가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만랩기준)
수호성의 장비나 스티그마스킬 장착을 탓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1. 분명히 동급의 장비를 전제로 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체감상으로는 수호의 장비가 약간 우세하더라도 역시 어그로를 못가져오긴 합니다만)
40파템1강끼면서 뎀 xxx 얼마 이상되는 살성 구하시는 수호분
40파템1강끼면서 경험많고 쪄는 수호 구하시는 살성분
이런분들 (죄악은 아니지만 상당히 양심이 의심스러운분들)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똑같이 데바셋(또는 천부셋)에 무기 10강 하신분들이 팟을 하면 어글을 누가 먹느냐는 겁니다.
살성>검성>수호 이것이 현실입니다.
2. 스티그마? 어떤분은 도발류를 사용해라 또 어떤분은 공격력을 보완해라 이러시는데
어느쪽으로 해봐도 차이는 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양쪽 스킬트리 모두를 탈수는 당연히 없습니다.
본론으로, 제가 이번에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수호성이 어글을 먹는것을 더 힘드게 만드는
몬스터들의 스킬 패턴입니다.
신규인던들, 2-3링크 몬스터들이 수시로 포진해 있으며 거의 모든 몬스터들이(최종 보스 포함)
각종 상태이상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1. 정예 몬스터들의 경우 통상 선인식되는(도발/도발포효/포회/선공격) 수호성에게
갖가지 상태이상 스킬을 사용합니다 (초타 또는 2타가 많더군요)
아시다시피 상태이상에 당하면 스킬을 못쓰거나 딜을 할수가 없어집니다.
이 공백기간에 딜러쪽으로 종종 어글이 넘어가는데 수호로서는 이것을 막을 방법이
균갑과 철방 (기절/공중포박/넘어짐에 대해 밖에 없으며 침묵 또는 공속저하 같은 스킬에는
거의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허나 균갑과 철방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 종종 기절/넘어짐이 들어오며 쿨타임 또한
매우 깁니다. 균갑은 검성과 공유하는 스킬이고 살성은 기본회피가 높은데다 몇가지 회피기술들
(전방광역기에 대한 대응까지 생각하면 암습까지)을 더욱 짧은 쿨타임으로 보유하고 있기에
(더구나 초타 상태이상기는 수호성이 맞아주기에) 상태이상에 걸리는 경우가 수호성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2. 다수 링크 몬스터의 경우
1번에서 발생하는 어그로획득 실패는 더욱 심해집니다. 초반에 인식하는(또는 도발류를 먹인)
수호에게 다수의 상태이상기가 들어오며 수호입장에서 모든 몹의 스킬시전을 확인 할수 없기에
대응도 힘들어집니다.
검성의 경우 광역공격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음으로 해서 (사냥시간 단축을 위해 일부로 모아놓기도
합니다만) 이때 검성으로 어그로가 종조 넘어가곤 합니다.
3. 보스급 몬스터의 경우도 대체로 1번과 비슷합니다.
끌어오기 등을 사용하는데 이때 수호는 스킬사용 딜이 불가능하고요 이틈에 딜러들이 조기에
딜을 시작하면 어그로는 안드로메다로 가는거지요 (머 이부분은 파티의 협조로 극복이 가능)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한 개선 방안중에 한가지는
몬스터들이 더욱더 많은 광역(360도/회피하기 어려우나 데미지는 그리 크지 않은) 상태이상기를
보유하게 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선인식되는 수호만 집중적으로 상태이상이기에 노출되서 어그로 획득을 어렵게 하는
현상을 방지할 뿐더러(어떻게 보면 공평하다고나 할까요)
수호가 어그로를 쉽게 가져감으로 해서 발생하는 난이도 하락을 방지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파티의 방패가 되어 집중적으로 얻어맞는것이야 당연히 수호가 할 일 이고,
넘어지고 밀려나고 멍때리고 지퍼달리고 느려지고 이것도 혼자 다 쳐맞는것도 좋습니다만
그런 상태이상으로 인해 어글을 뺐긴다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