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객관적이 자료 맞나요? 제가 레폿때문에 블리자드란 회사에 대해 좀 조사해본게 있어서요. 일단...온라인 게임을 통틀어서 '와우'만큼 매출을 창출한 온라인 게임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와우에서 정액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즐기는 인구수가 100만 가량입니다.(2007년 당시)
100만이라면 어느정도인가 짐작 못하시는 분이 있으실지도 모르는데.. 100만 이면 서울시 인구와 근접합니다.(조사 당시 2007년)
쭉 읽어보니 본문 내용이 좀 이상하네요. 오류를 몇 가지 적어보자면
1. 블리자드는 기본적으로 pc게임 회사입니다. 비디오게임 회사와 비교한다는건 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각종 게임잡지 및 팬 싸이트에서도 비디오 게임과 콘솔게임, 온라인 게임은 따로 구분 지어서 차트와 랭킹을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 비디오 게임을 많이 즐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과 비디오 게임의 추구하는 재미의 방식이 상당히 다르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2. pc판매량 1위가 심즈라고 하셨는데, 그건 판매량이고 총 매출액을 따진다면 단연 와우가 앞선다고 예상됩니다. 온라인 게임의 매출액을 pc판매량과 비교하시는건 잘못된 방향이 아닐런지요.(심즈가 많은 확장판을 내놓았다고 해도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또한 블리자드는 '와우'만을 서비스 하지 않습니다.
3, 외국에서 비디오 게임을 대다수가 즐기기 때문에 와우가 인지도가 낮다고 적으셨는데.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와우 뿐만 아니라 온라인 겜 자체를 잘 모르겠죠. 반대로 말한다면 - 온라인 겜을 즐기는 사람은 대다수가 와우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글 중에
4. 닌텐도 순이익이 블리자드의 15배라고 하셨는데. 언제 자료를 말씀하시는 지요. 닌텐도라는 회사는 이번에 닌텐도DS를 판매를 기점으로 순이익을 많이 창출했습니다만,,닌텐도DS 출시 전에는 뚜렷한 매출 증가가 없었지 말입니다.
또한 블리자드라는 회사는 독립된 회사가 아니라 '비벤디' 라는 거대기업의 자기업입니다. 뭐... 인수된지 몇 십년 된건 아니지만, 2007년 당시 38억(한화 약 9조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각종 스포츠 pc게임을 판매하는 EA소프트의 2007년 당시 매출액(29억달러=한화 약 3조 9천억)을 뛰어 넘었습니다.
그런데 닌텐도라는 기업의 이익이 15배라는건 말이 안되네요. 닌텐도가 국가기업도 아니고. 15*9조를 하면 100조는 넘는 매출액인데요. 매출액의 규모를 예로 들자면 2003년 세계판매량 2위의 '삼성 핸드폰' 당시 매출액이 15조가 않됩니다.
5. 또한 외국인들 한테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하셨는데 외국인도 어떤 사람에게 물어보느냐에 따라 다름니다.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온라인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모를 수 밖에요. 허나 외국의 각종 팬 사이트. 예를 들어 mmorpg 같은 사이트만들어가도 검은다크님의 의견을 틀렸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6. 결론에 한국에서 블리자드가 과대평가의 화신이라고 하셨는데. 블리자드는 대단한 회사가 맞습니다. 국내에서 많은 수익을 거두는 블리자드에서. 그만큼 한국에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은 당연하구요. 이것들이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것이지, 이유없는 과대평가가 아닙니다.
얼마나 관심을 보이는가의 예로는 이번 '블리즈컨 행사'가 대표적으로 떠오르네요. 이번 블리즈컨 행사는 외국에서 진행했지만, 저번 블리즈컨은 한국에서 진행했습니다.(블리즈컨은 국제적 규모의 행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블리자드 빠도 아니고 와우빠도 아닙니다. 현재 아이온을 재밋게 즐기고 있는 유저 중 1명이구요.
여담)))
솔직히 NC소프트에 대해 조사할 기회가 없어서 아는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nc소프트의 아이온은 제작기간과 투자비용을 고려해 보면 - 이정도 수익을 거두는 것 조차 대박인 게임입니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와우 정도의 '제작기간 + 투자비용'이라면, nc소프트는 더 대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