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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멍청한 엔시..

진언
조회: 285
2009-11-06 01:11:51
아.. 아니 무서운 엔시라고 해야할까?


당연히 그들은 아이템 디자인을 하면서 기획 단계부터 어느 정도는 예상을 했을테니.


사실, 두가지 다가 아닐까 싶다

거기에 멍청한 (?) 몇 유저집단이 끼어들면서 사태는 더 더욱 악화 되어가겠지



사실 이와 비슷한 상황을 과거에도 본적이 있다.

그렇게 비교 당하기 싫어하는 와우에서 이미 경험해본 일이니.


전사와 성기사의 무기 경쟁...


그러나, 아이온에서까지 이럴 필요는 없었다고 본다.


와우야 클래스 분화가 그만큼 많다보니, 컨셉은 다르지만 성향이 곂치는 부분이 있어

어쩔수 없다 치고, 또 여러 불미 스러운 사건은 있었으나


대부분의 분쟁의 불씨가 되는 아이템은 ---- 공대 단위의 레이드에서나 볼수 있었기때문에

공대장의 정책 하나면 대부분 간단히 해결되어왔다.


(물론 개씹 돼지같은 공대장이 클래스까지 곂치면 오히려 뻘짓을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건 매장의 경우니 둘째로 치고)

그 이하의 인던인 경우 대체템이 어마 어마하게 많아 선택의 여지가 많았으니 분쟁의 소지조차 될수 없었으니까.



이쯤에서 내가 꼬집어 보고 싶은건


왜 구지 치유성의 컨셉을 근접 딜링이 가능한 성기사의 컨셉으로 잡았냐는거다.


그렇다면 호법성의 컨셉과 갈라지는 부분이 무엇이 있단 말인가.


차라리, 치유성을 신성 마법 계열에 특화된 클래스로 분화 시키고

무기 체계 역시 좀더 세분화 시켰다면 이런 일도 없었지 싶다.


그러나, 엔시는 그렇게 하진 않을 것이다.


왜?... 유저끼리 드잡이 하는게 그들 수익에 좀 더 도움이 되니까.

게임 유지 비용상 손해가 될 짓은 안하는게 국내 모토니까.. 어쩔수 없겠지.



하면서도 정떨어진다.


어떻게.. 파티형 RVR이라고 그렇게 떠들던 게임이 이따구로 돌아가나?


어떻게 꼴란 6명이 돌아가는 파티조차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냔 말이다.


파티원 서로의 템이 좋아지면 질수록 내가 편하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지 않는 이유가 참 궁금하다.

어차피, 다수의 게이머들은 뇌 용적이 딸리기 때문에 저걸 게임사에서 일일이 주입해줘야 함에도

그 의무를 다하지 않는 엔시가 조금은 원망 스럽다.

Lv58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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