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엘] 사냥하다 접속끊고 1시간뒤 다시 와서 당신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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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니엘서버 41렙 치유성 with당근 이라고합니다.

조금전까지 카이단 본진 후문쪽에서 배가라우, with양파와 함께 셋이서 사냥중이었는데요,

2시간 이상을 그 자리에서 사냥중이었는데.. (사냥하는 내내주변에 아무도 없었구요)

갑자기 위쪽에서 Daft사도 라는 같은 레기온의 호법님과 검성님 두분이 사냥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별생각없이 사냥을 계속 하고있었는데..

Daft사도 님께서 저희쪽으로 갑자기 몹을 우르르 몰고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세명에게 몹 3마리가 애드되었고 죽기직전까지 가며 힘겁게 모두 잡아냈습니다.

그러나 몹을 다 정리한 후에도.. 몹을 애드시켜놓고도 전혀 죄송하다는 한마디가 없더라구요.

참 매너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죽은 사람은 없었으니 다행이다 싶어 하던 사냥을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 와서는 자신들의 자리라며 자리를 내놓으라 하네요.

오늘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신들이 그 자리에서 사냥을 했으며

접속을 끊고 1시간 뒤에 재접했으니 자신들의 자리라고....

(근데 2시에 1시간 쉬고 재접했는데 4시 반?? 뭔가 계산이;;; 2시간 반은 쉬신거 같은데..)

 

몹을 애드시켜놓고 ㅈㅅ 단 두글자 한마디도 없고

사냥하다가 접속 끊고 한참뒤에 와서는 자신들이 수시간 전에 사냥했엇으니 자신들의 자리라니....

더더군다나 저는 정문이나 후문쪽에서 사냥할때는 니자리 내자리 상관하지 않고

제가 아무리 거기서 오래 사냥했었다고 해도 다른분들과 함께 사냥했었는데..

(보통 정문,후문쪽에서 사냥하시는 분들은 파티구하기 힘드시거나 2~3명 소수파티니까요)

적반하장으로 사냥하고 있던 우리들에게 자리를 내놓으라고 하시니 황당하네요.

 

첫번째 스샷은 대화내용이고, 두번째 스샷은 오늘 카이단 후문에서 사냥하며 모은 어금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