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저 여러분~
[토르] 서버 에서 [손담B] 라는 캐릭을 육성 중인 한 유저입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2~3주 전쯤 처음 아이온을 시작하여 어느새 38레벨의 수호성 [손담B]과
39레벨의 치유성(비공개죄송^^) 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3D게임이며 온라임 게임 생전 처음인 여자친구를 이끌고,, 저도 아이온에 뛰어들었지만,,,,
정말 힘들게 달려 왔네요^^~ 캐릭 육성이란 애착 하나로,,, 모든걸 스스로 뛰고 경험하고 ,, 정보찾아
헤매이면서도 여친과 함께해왔고~즐기며 왔고~ 무엇보다 매너지키면서 게임에 임했습니다.
다들 같은 경험으로 캐릭을 육성해 오셨겠지만,, 제겐 정말 너무나도 소중한 그녀와 함께여서 더욱더 고생이
보람이 되었고~힘듬이 즐거움이 되었나 봅니다^0^ ( 사실 여친 컴터가~버버버벅~윈도우 종료~ㅠㅠ)
마을만 가면 말없이 멈춰서버린 그녀를 보며 수십분을 기다리고~대답없는 그녀를 부를때면 메아리없음에
물어제낀 꽁초만도 수십개!
기다림도 즐거움이었고~쓰러져 가는 캐릭을 보면서 안습이었고~ 날다가 추락사하는 여친을 보면서도~웃을수
밖에 없었던 제 맘을 이해하시려는지요?^^ㅎ 너무나 사랑하나 봅니다!
둘이 함께하며 흔한 득템하나 해보지 못하고~~
두살림 제손으로 하다보니~감당안되는 약값에 주문서에 장비마련에 후덜거리는 두 다릴 힘주어 뛰어다니며
앵벌에 앵벌을 계속했고~`1000원이라도 아끼고 더 모으려고~버리는 잡템(?) 마져도 거래소에 올려가며,,
그렇게 사냥을 햇더랍니다!! 정말이지 눈물나게 개(?) 고생을 했습니다~-0-; 하지만 그녀에게 만큼은~~
<최상급 생명의 비약><맛있는 루니메 칵테일><맛있는 피케초밥><최상급 정신의 물약> 등을~
정말 맛있게 많이 맛보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저의 유일한 낙이랄까요?~ㅎㅎ
쌓여가는 영치비감당안되고~ 영혼치유도 못한 경험치가 700만이 넘어가도록~쌓아두고 있지만~
<최상급 질주의 문서><최상급 광풍의 주문서><최상급 바람의 물약><상급 충격흡수의 주문서> 등은
그녀에게 꼬박꼬박 선물하고 있답니다^^! ㅎㅎ 찌든 가난이 싫긴 하지만~~ 장비하나 제대로 못갖추고
허접한 캐릭이지만~ 이게 제겐 즐거움이며 행복이랍니다!~ 부럽죠?~~ 여러분!!
이런 제 맘을 100% 그녀가 알아주면~ 하늘이 무너져도 행복하련만~ㅠㅠㅠㅠㅠ( 홍수 많이나씀';)
ㅎㅎ 그래도 전 행복하답니다. 그녀가 지금 함께하고있고~ 제 곁에 있으니까요!!
제목과 다르게 삼천포로 많이 왔네요?~^^ 죄송 죄송~(백만번!!)
이런 저희들의 눈물나는 에피소드는 나중에 따로 한번 올리도록 할께요^^~꼭 약속!! 도장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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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火의神殿(불의신전)
훈훈한 글 올리고 싶은데~ 제목 부터 심상치 않죠?~^^ㅎ
그래서 서두에 즐거운 마음으로 보시길 바래서 우리들 얘기 부터 했습니다.
불신~불신~! 파티구함! 수호 모셔요~! 치유 모셔요! 마도 모셔요! 살성 모셔요! 4인팟 갑니다!,,,,,,,,,,,,,
하루종일 외치기창에 끈이지 않는 불신팟! 여러분들도 많이들 외쳐 보셨죠?~^^ㅎ
모두가달려갔고 ~ 달려가고~ 달려오고~ 달릴 준비하는 유저분들! 크로메데 누나한테 푹~빠지셨죠?^^
이제는 미워질만 하건만 그래도 미워할수없는 크로메데!! 그만큼~~ 많은 이들이 드나드는 불신!!
그만큼 문제도 사고도 많은 곳이 불신인거 잘 압니다. 홈피를 통해서도~ 게시판을 통해서도~ 외치기를
통해서도 끈임없이 올라오는 불신에서의 사건사고!! 너무나도 많이 봐와서 이제는 무뎌져 갑니다!!
하지만~ 저도 달렸고 여친도 달렸고 ~ 어제도 달렸고 오늘도 달렸습니다!!
불신에 다소 늦은 34랩에 여친 33랩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저희들은 아무것도 몰랐지만~
사람들의 얘기따라 의견따라~ 홈피에서 많은 글들 정보들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더랬습니다.
34수호성[손담B] 불신 첫입장 신고식 때였습니다. 수호성의 중압감 아시죠?^^ 그래서 동영상도 수십번
봤고~ 공략 기사도 수십번 읽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들이대기엔 파티원들이 소중했기에~
파티의 고랩 불신 고참 궁수분(37랩) 께 리드를 부탁 드렸고 안내좀 잘 해주시라고 또 부탁했습니다.
★34랩이지만 제가 불신 처음이거든요^^ 첫 신고식이니 양해들 부탁드리며~파티원분들이 조금만 도와주시고
안내 해주시면~무사하게 안전하게 가도록 노력 다할께요! 정말 미안합니다! 고랩 베테랑분께서 한번만 리드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불신에서 유념사항이나 제가 알아야 될꺼라든가 도움될만한 조언있으시면 아낌없이
해주시고~ 충고라도 해주심 명심하고 모시겠습니다. 다만 처음이니 한두번의 배려 부탁 드리고~
리딩좀 해주셨음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첫 입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파티에 37랩 마도성님 왈!! 비꼬는 투?~ㅡㅡ 비난성? 발언이 상당히 심기를 쪼개어 놓더군요ㅠㅠ
[불안해서 가겠냐며~퉁명스럽게 이래서야 불신 돌겠냐!! 시작도 하기전에 불안하네ㅡ,ㅡ] 등등;; 뭐 이런말~
정말 아무렇지 않게 듣고 흘렸습니다^^! 웃으며 말했지요~ ㅎㅎ 처음이니 이해해주세요! 한두번만 해보면
금방 적응하고 자신있으니까 믿어주셔요^^~ !! 저사실 정말 자신잇엇거든요?~ 수호의 자부심만큼은~~
가지고 갔더랫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삐걱댄 울 파티는~ 결국 첫 스타트에서 용암돌조각 나오는 마당에서
부터 난리가 났습니다. 쓴소리한 마도님이~ 애드내시고 몹을 왕창 끌고오신 거였습니다. 최선을 다햇지만
역부족이엇던 파티는 급기야 전멸하기에 이르고~` 화나신 분들선뜻 말못하고~ 저와 여친은 꾹 참고 웃으려
애쓰고^^ 웃엇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냉랭했고~다른분들에게 37마도님은 눈에 가시였죠!!
하지만 50여분에 걸쳐 저희들은 <로탄> <시푸스>를 잡앗고 <쿠티>를 잡앗고~ 크메 앞에까지
여러번 죽어가며 왔습니다. 고생은 했지만 <크로메데>누님의 얼굴을 감상할수있엇고^^ 만족해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안도의 한숨을 쉬며 크로메데를 노려보고있엇지요!! 3분여의 사투끝에 ~~~~~~
누님을 눕혔고(~침대에 눕힌거 아니에요^^~상상의 자유!!~) 누님을 뒤지기 시작했죠!!~ 두둥!!!!
모두가 노려보는 그 순간 ~~~~~~~~~~~~~~~~~~~~~ㄲ ㅑ~~~~~~~~떳다!!!~
<크로 메데의 보옥><크로 메데의 보옥><크로 메데의 보옥><크로 메데의 보옥>!!
아 정말이지 저흰 첫 신고식이라 템은 꿈도 안꿨고 템 욕심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템도 아니었지만
정말 황홀했습니다. 놀랐습니다, 제 신고식에 파티에 템을 떡 하니 내려 주시다니~ 하악~~-0-!!
순간 <크로메데 누님>이 제 여친보다 백~배 섹쉬하고~ 이쁘게(?) 보였는습니다~(여친알면 따귀맞음,ㅠㅠ)
하지만~~ 모두들의 표정이 눈에 선 한듯 했습니다. 마도님을 바라보는 파티원들의 표정!!~
그 마도님 정말~싹`ㅇ ㅏ G 였고~!! 매너 떡(맛없는 떡 이름임^^) 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마도님 손에 반짝반짝 이쁜~ 보옥이 떡하니 껴 있엇던 거였습니다!!~ 하지만~ 마도님은 주사위를
굴렸고 템을 큐브에 넣고는!!~~~~ 고맙단 말한마디 인사한마디 없이 파티를 탈퇴하고 나가는것이었습니다.
모두들~~~~멍~~~~하니 멍때리는 순간~~ 휘익!!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파티분들 나오는 욕을 참지 않았고
저랑 여친은 다른 팟원들에게 서로 고생했다며 위로하고 위로 했습니다 . 저희들도 황당했지만,,,,,
처음이기에^^ 이런게 不信[불신] 이구나 하는걸 느낀 첫 경험이었습니다. 아쉬움도 컷지만 처음부터
[크로메데의 무기]를 봤기에 기대도 희망도 컷습니다.
이후 정말 불신에 몸담았고 많은 분들과 파티를 하며 정말 많은 사건 사고 애피소드를 만들며
불신을 돌았습니다. 많은 분들도 만났고 함께했고 즐거웠고 힘들었고 많이죽어 짜증났고! 뭐 말하지 않아도
다들 가지고 계신 그 경험들!!
그러던중~ 여친 [35 치유성] 이 망치를 먹었고!! 먼저 졸업을 했습니다. 혼자 남아 불신을 돌고 또돌고~~
파티에서,,,,, 보옥!! 망치!! 망치!! 지팡이!! 시푸스방패!! 등이 나왔으며~~ 한분두분 득템들을 하셧지요!!
[손담B] 수호성의 랩이 36레벨 후반이 되어갈쯔음~ 전 지치기도 했고 제게만 유난히 복이없는듯 보여서
안타까움에 불신을 떠나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기가 생겼고!! 거들난 살림에,, 적자에 허덕이며
물약값에 허덕이며,, 쌓여가는 영치비를 보면서도~ 그래 끝까지 달려보자!! 마음을 먹었고 파티원들
한분두분 템 먹을때마다 아쉬움보다는~ 즐거움과 기쁨이 가슴속에 밀려 왔었습니다.
전 정말 사명을 다해 수호성으로서 탱킹을 책임감으로 임하고~~ 그쯔음엔 초보님들 데리고도 애드없이
30분 리딩을 할정도로 능숙해 있었습니다. 정말 어느 수호 못지않게 불신 탱킹으로서 이름을 날릴즈음
친구목록에 쌓여 있는 많은 분들( 50여명~) 을 보면서 나름 만족했고 그분들이 저를 인정해 주셨고
좋아해 주셨고 같이하려 해주셨을때 전 나름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 대부분 졸업을
하셨고 일찍이 템얻으신 분들 카이단 본진 가셔서 열랩들 하셨고 저랑 랩차가 벌어져 가는 분들 많이 보았죠!
물론 여태 저와 남아있는 고랩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전! 37랩 될 즈음부터~ 마음이 비워졌습니다~ ! 나도 불신 베테랑~ 수호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뒤를 돌아봤고~~ 난 남들처럼 그러지 않아야지! 하면서 오로지 한 마음이었습니다.
★ 불의신전 - 봉사하는 마음으로 가자!! 나는 수호다! 파티를 이끌고 책임지는 수호!!★
목표는 크로메데의 검 이라는 수호의 유일 무기 이지만!! 그순간까지 봉사하는 마음으로 파티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불신에서 얻는 제 장비는,,,,,, <로탄의 반지> 한쌍! <쿠티센의 귀걸이>한쌍 ! <불꽃 방어구>! 이정도였고~
제가 이것을 가졌을땐 모든 템들을 없는 파티원들께 양보하고 포기하고!! 없는 분들을 우선으로 주사위를
했습니다. 어떤날은 정말 몇바퀴 돌도록~~ 잡템없이 파편조각 몇개가 고작일때도 있었죠!!
하지만 전 욕심 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욕심 부리지 않습니다. 없다면 문제겠지만,, 파티원들이 있기에
저도 달릴수있고 불신을 돌며 함게 재미를 누리는거 아니겠어요?!~ 그렇게 마음 먹고 달리니 한결
편하게 불신을 돌았습니다. 사고도 없고 죽는일도 없어졌고 파티원들이 애드내도~ 가볍게 해결해가면서
저희 기량은 절정에 이러렀습니다^^!~ 어느정도냐!!~~ 자랑한번 하렵니다!!~ -0- 하하!!~
여친과 통화를 합니다^^ 불신 입장하기 전부터~~여친이랑 통화하고 수다 떨면서 4인팟 모집도 합니다!!
<초보도 환영합니다^^~ 불신 4인팟!! 치유있음 아무나 데리고 갑니다!! > 이러면서!~ 살성/궁수/마도/정령
아무나 두분 모시고,, 수호/치유 수호/호법 이렇게 4인팟을 짭니다!! 글구 입장을 하고~~!!!
여친과 통화를 나누며~~ 탱킹을하며~ 파티원들과 대화를 해가며~~ 거기다!!!!!!!라면까지 끓여서 먹으며
달립니다, ㅡ,.ㅡV!! ~ 자 이정도는 나도 할수있다?~ㅎ 애드가 났습니다!! 수호상 4마리가 달려듭니다.
힐러에게 마도성에게!!~ 순간 ,,, 포획/도발/스킬 날리고~4마릴 몽땅 제게 붙입니다!!~!!!!! 글고 순간 외칩니다!!
ㅌㅌㅌㅌㅌ!! ㅌㅌㅌㅌㅌ@@ ㅌㅌㅌㅌㅌㅌ ㅈㅂ(제발) 그러면서 몹들을 파티원들에게서 띱니다!!~~
파티원들의 안전이 확보되는 순간!! 모아둔 DP 로 피 회복을 하고!!! 물약을 빨고!! 주신의 갑옷쓰고!!
충격 흡수 주문서 쓰고!! 질주문서 쓰고!!! 돌격! (수호의 이속스킬) 을 쓰면서 몹들을 이끌고 달립니다!!
안전한 입구쪽으로!! 달리면서 약먹고,, 다른몹들 애드 안내고~ !! 그래도 이넘의 수호상들 정말 빠릅니다!!
끝까지 따라 날아옵니다!! 뒤에서 저를 패면서,ㅠㅠ 하지만 저희 컨트롤은~~ 피가 바닥이 될쯔음!!
한대만 더 맞음 픽!~~쓰러질즈음!! 후다닥!! 점프 점프!! 벽을 타고 돌을 뛰어~ 가시덤불 속 구석으로
몸을 숨기며 숨을 헐떡입니다 !! 하악~-0- 하악!! 크로메데 앞마당에서 입구까지 뛰어왔더랬습니다.!!
그러면서 여친에게 한마디 합니다^^ !~ 여유있는 목소리로~ <봐! 오빠 안죽자나?~누굴위해사는데♡>
그리곤 라면 국물 후루룩 마십니다 !! 꺼~엌 -0-!!!~
파티원들에게 안전하죠?~^^ㅎ 하면서 한마디 던지면~~ 파티원들 기절 초풍 하십니다!!
와~~[수호님 사셨다 =-=;; 대단하십니다!!~멋지십니다!!~ 죽는줄 알았습니다!!~등등등 의 찬사연발!! ]
- 뭐 이정도 가지고~~하핫!! 감사합니다^^ 님들이 안전하게 피하신 덕분에!!~저도 살았습니다!! 한마디-
이맛에 종종 애드 내고 싶어집니다 -0-.ㅋㅋ 자랑같죠?~^^ 자랑 맞습니다 맞고요!!~~
실제로 이런 비슷한 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이렇다면야~~ 정말 재미있는 불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항상 이렇지는 않죠?^^~
하지만~ 즐거움은 만들어 가기 나름입니다!! 재미있게 즐겁게~ 파티원들과 웃으며 해보시고 인간적으로
가까워 지시면 됩니다. 인간으로서 만들어가는 재미야 말로 누워서도 웃을수있는 여유를 줍니다!!
전 이렇게 불신을 돌았고~~ 재미를 만들며 왔을뿐이고~~ 아직까지 득템을 못했을 뿐이고~~
어느새!!~나~안!! 38랩이 되어있고!!~~ 파티에 외면 받고 있고!! ~[수호님 역경치~ㄷㄷ] 이런소리 들으며
쪼껴나고 있고,,ㅠㅠ 이런게 오늘의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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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不의信전 (불의신전)
오늘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큰 사건은 아니고~ 제겐 다소 황당함을 줄 만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불신을 향했고 몇 탐만 돌아야지 하면서 불신을 갔습니다^^
38랩 수호라 파티가 잘 안되었지만~~ 전 어렵지 않게 파티를 짰꼬 4인팟이 되었습니다.
<38수호 / 37살성 / 34 궁성/ 33 치유 >
입장을 했고 버프를 하고~ 여느때처름 인사 나누고 당부 몇가지 드렸죠^^ㅎ
저는~ 악세나 템 없으신분 예약받아서 우선적으로 양해 구해서 양보해드리고!!!~~ 필요하거나 갖고싶은거
나오면 말씀하시라고 해서 무조껀 드립니다!! 물론 크메 무기~~직주! 스티그마 직주! 불꽃템~ 필요하신분
직주!! 전 필요없으므로 패스!!~~~~ 시푸스의 방패- 전 구했으므로 패스!!
전 정말 칼 하나가 목표이며!! 스티그마라도 구할수있음 축복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직업템 / 주사위 분류하고~~ 필요에 의해 예약받아서~ 몰가트나/ 시푸스/ 쿠티센/ 잡아드리며
템 드실수있도록 리드합니다! 그리고 안전상 유의 사항 몇가지 말씀드리면서~` 기분좋게 리드를 하죠^^
그럼 모두 동참 하시고 분위기좋게 가십니다. 가다가 애드를 내도^^ 경험치 감사!! 이러면서 웃어 넘기죠!!
아무런 문제없이 달렸고 분위기 좋아 수다를 떨면서 달렷고,, 무사히 두바퀴를 돌았고,,
몇몇 악세를 원하는 분들에게 맞춰드렸고~~ 잡템을 저랩 분들에게 양보하면서,,, 전 아무거도 챙기지
않았습니다!! 템에 욕심이 없다기 보다~`` 파티를 위한!! 파티에 의한 수호가 되고자 노력했기에,, 제겐
풍부하진 않지만 불신에서 사냥하기에 무리없을 장비를 갖추었기에~ 크게 욕심 내지 않았습니다.
<지옥의 불꽃> <시푸스의 방패> <쿠티센귀걸이 ><로탄의 반지> <불꽃셋 방어구들> 이정도에 23랩제
파랑 갑바,,, 23랩제 파랑 하의 정도!! 생명석 60~65셋팅!! 마석치명 12~3셋팅! 남들보다 못한 정도지요?^^ㅎ
두바퀴 돌동안 큐브엔 잡템없이,, 무기방어 마석 2개!! 파편조각 3개!! 이정도였더랬죠!!!
3번째 바퀴에서~~ 쿠티센 앞 3거리에서 수호상을 잡았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스킬 아이템줍기>단축키로
파란색 제 차례 릇을 했습니다!! 근데 처음본 스티그마 [전우보호I ] 이 녹색으로 주사위가 돌아가지 뭐에요!!
수호기에 수호의 스티그마를 알고있고,, 누구보다 제게 필요한거란걸 알고있고!!~~
일단!!~~ 주사위는 이미 돌고있었고 굴렸습니다. 33치유님 포기!! 34 궁성님 포기!!
37살성님~~~~~~~~~~~~~~~~~~~~~~~두둥!!!!!!!!!!!!!!!!! <주사위가 77 이 나왔습니다>
제 주사위는 ,ㅠㅠ 23이었습니다. 37 살성님께 습득이 되었고,, 스티그마는 그분의 큐브로 들어갔습니다.
견물 생심이라 했던가!! 기대도 않했던 수호의 스티그마가 딱 떳는데~~ 다른분에게 갔습니다.
속으로 어,,ㅡㅡ'' 직주인데!!! 이런마음 들었지만 말하지 않았습니다.
33 치유분이 글더군요!! 수호님 스티그마 직주 아니세요?~!! 왜??????
순간 전 당황했습니다!! 어떻게 말해야할까~ 나도 없는것이고 갖고싶은것이고~` 꼭 필요한 스티그마인데,,,,
하지만!! 제 대답은^^ 주로 직주로 여태 하는데 제가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네요!! 주사위글러가서~~
딱 그순간!! 37 살성님의 한마디 !!!!!
[수호님~ 이거 수호 스티그마인데 얼마짜리에요?~~ ]
[수호님~ 이거 수호 스티그마인데 얼마짜리에요?~~ ]
[수호님~ 이거 수호 스티그마인데 얼마짜리에요?~~ ]
순간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하지 못했습니다. 무슨의미의 질문일까?~~
견물생심이라 욕심은 나지만!! 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태 불신 돌면서 스티그마 각 직업꺼 30여개 이상 보았고! 그때마다 전 수호꺼 아니란 이유로 모두 포기를
눌러야만했고!! 파티원들 한분 한분 자기직업 스티그마 챙겨가실 때마다 "축하드립니다"ㅎㅎ 하며 웃어드리고
스티그마의 가격따윈 생각해본적도 중요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수호의 스티그마가 잘 안보였구
구경하기도 힘들고~` 거래소 검색하면 비싸서 돈이없어 살수없엇던 제 현실만 보였죠!!
그치만 왜 가격이 중요할까?~ 얼마짜리인지 물어보는 이유는?~~
솔직한 제심정!!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양보라도 해주심 감사~!! 라는 속마음의 생각은 없지 않았다!!
하지만 난 내색조차 하지 못하고 웃으며 " 추카드립니다" 라고 말할수 밖에 없었고!! 더이상 이을 말이
생각 나지 않았습니다. 파티원들과 함께 고생고생 불신을 돌면서~~~~~ 파티에서~~
[여러분!!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알고 가신분 있습니까?~]
[다른이의 아이템이 나와서 배아프고 억울해 하셨습니까?~]
[그 템을 먹은 파티원이 밉고 화났습니까?~~]
[그런 템들의 가격을 따져 보고 비교하신적 있습니까?~]
37 살성님의 질문이 [수호님~ 이거 수호 스티그마인데 얼마짜리에요?~~ ] 뇌리에서 메아리쳤습니다.
그래요^^ 저도 알고있습니다. 수호의 스티그마 비싸고 구하기 힘든거~ 그래서 수호분들중에
스티그마 제대로 갖춘분 별루없고~ 비싸서 못사는분 부지기수고~ 대부분 포기하고 달립니다.
하지만 누군들 갖고 싶지 않겠습니까?~ 왜 수호꺼만 비싸야 할까요?~
수호성이기에,,,,,,,,, 꼭 필요한 스티그마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스티그마 누구를 위해 쓸까요?~
한번쯤 심사숙고해서 생각해주셨음 합니다!! 저도 수호를 키우며 애착을 가지지만~~
수호란 캐릭 파티에서의 목적은 오로지 파티원의 생존과 탱킹입니다. 누구를 위해 스티그마 스킬을 쓰는지
그런데 그 모든 책임을 수호가 지고 여러분들에게 비싼값에 수호만의 스티그마를 구입해야하고~~
못구해서 여러분들에게 비난 받아야 합니까?~
지금껏 수호님들이 여러분들의 스티그마는 싼거여서 양보해드리고 포기해드리고~ 그냥 드린겁니까?~
30여개 이상의 스티그마 이름도 다 기억 못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스티그마란거 압니다.
가격따윈 알지도 못하고 중요하지도 않았습니다!!
불신에서~~뿐 아니라,, 사냥터에서도,, 스티그마 나오면 파티분들에게 그냥 드립니다. 그분 직업꺼고
파티의 그분에게 필요한 것일테니까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가 전우보호 스티그마 37 살성님이 가져가서~ 아까워서 그런거 아니냐 하시겠지요?^^
네 ^^ 물론 아깝기도 합니다. 구하기 힘드니까요!! 하지만~
살성님이 드셨을때 아까운 마음이었을뿐! 제가 말씀 못드린거니 어쩔수없었죠^^!!
파티원이 스티그마 직주아니냐고 따질때도 전 괜찮다고 웃으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보단 오히려 33 치유님이나 34 궁성님께서 더 발끈 하신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애써 제가 참으며 두분에게 괜찮다고 말씀을 드렸고 분위기 유지하고 끝까지 가기를 바랫기에,
아무렇지도 않은듯 돌았습니다!!
속마음은 많이 쓰렸죠!! 그이후 말못하는 파티원분들의 마음을 알기에~ 그리고 제맘도 잘 알기에~`
[수호님~ 이거 수호 스티그마인데 얼마짜리에요?~~ ] 이말 만큼은 안하셧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37살성님!! 어떻게 키우셨는지는 몰라도 제게보이는 모습은 갑부시더군요!!
은장도 하나 이미 드셨고!! 방어구며 화력이며~ 보이는 모습만으로도 이미 부케릭 이시거나,,, 대단한 템을
가지고 계셔서 부럽더군요!! 그런분이 왜 스티그마 가격을 따져물으셨는지요!!~ 그냥 말없이 가셨더라면~
끝까지 달렸고 파티는 쫑나고 불신(?)을 나왔습니다^^!!
ㅎㅎ 여친에게 웃으며 불신에서의 일을 수다떨고 있엇는데,, 이러더군요!!
오빤 왜 바보같이 말도 못하고 그걸 그냥 두고 왔냐고!! 그넘(?) 레기온이나 아뒤는 알아?~왜 그걸 달라고
안하냐며 저를 몰아 붙이더군요^^!~ 무섭지만 귀여운~~ㅠㅠ
전 그냥~봉사한는 마음으로 불신을 돌았고 안나왔다 생각하면 그만이고~ 유난히 템복없는 저의 아이온인생
이겠거니 하면서 웃어 넘겼습니다^^! 그래도 전 불신에서 만난 좋은 분들을 기억하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건 사고 많고~` 문제 많은 <불의신전>!! 아이온 세계에서 한 장소일 뿐이지만~~ 그곳을 스치는
많은 분들!! 불의신전에서의 여러분들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 쌓여가는 不信(불신) 에 마음아파하고~
파티 짜기 힘들고~ 사람들 믿기 힘들겠지만요!! 조금만 더 남을 베려하고,, 이해하고.. 조심하시면
좀더 나은 아이온의 재미를 찾을수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과 재미 나누고 싶고 좋은추억으로 간직하고 싶고~~~그녀와 함께 시작한 아이온에서
작은 행복 느끼며 하고있지만 영원히 그녀와 행복하고 싶습니다^^!~ 히힛!!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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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이라는 게임을 하고있고~~아이온 속에서 여러분의 캐릭터가 활동하고 움직이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캐릭터를 움직이고 조종하고~말하고 대화하는 모든건 사람입니다!! 사이버세상도 여러분들의
세상이며~`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고 만나고 이해하는 공간인 것입니다. 정이있고 믿음이 있고 신뢰가 있고
그런 인연으로 사회에서 연락하고 만나고 어울리며 새로운 인관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곳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캐릭터화 시켜서 양심과 매너를 져 버리지 않으셨음 합니다^^!
<캐릭터는 충분히 준중 받고 존중받을수 있는 당신의 인격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