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제가 게임에 처음 손을 댄 것은 2002년도 인가 됩니다.
당시 트라비아라는 게임을 최초로 했구요 정말 게임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정말 재밌구나 사람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렙업도 하고 하지만 고렙들에게 난사당하는 저를 보고 고렙에 대한 욕구가
생겨..처음은 거래사이트를 통해 당시 트라비아 캐릭 1위였던 법사캐릭을 90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당시 저는 직업군인이였구요 이 캐릭을 사기위해 1200만원 적금을 깼습니다.
캐릭을 사서 자기만족에 즐기면서 비싼 아이템도 마구 샀습니다.
내가 최고라는 것에 무한자부심을 느끼고 돈아까운줄 모르고 다샀습니다.
그리고 트라비아가 유료화가 되고 망하면서 게임을 접었습니다.
한동안 그러다 두번째 손을 댄 게임이 카발온라인 이였습니다.
한번 고렙캐릭을 손댄터라 저렙은 죽어도 못하겠더군요..
한 20렙 키우고 바로 75렙짜리 캐릭을 샀구요 당시 75렙이 고렙이였는데 1주일있으니 더 높은 렙이 나와서..
캐릭만 한 7번을 갈아타서 캐릭을 샀습니다.
그리고 카발에 질려 더이상 게임하면 안되겠다 이러다 내가 망하겠다 생각하고 근 1년동안 게임을 안했습니다.
피시방도 안다녔구요 아예 피방가면 이제 할게 없었죠..
그러던중 파천일검2라는 게임이 나오고 한번 해봤습니다.
또 재미를 느껴 .. 현질을 했습니다. 고렙 캐릭을 또샀구요 파천일검2가 캐시템 자체도 엄청 비싸고 했지만 내캐릭
최고로 만들기 위해 또 현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거 해킹사태에 휘말려 해킹당했구요 운영에 질려 그만두었고 현재 아이온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온에서는 지난날의 저를 알기 때문에 현질을 하지 않았지만...두렵습니다.
베이를 통해 제가 구매한 금을 보니 2천만원이 넘었습니다...
정말 ..저는 게임을 통해 현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털털이가 되었습니다...
게임이 저를 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즐길려고 해도 즐겨지지가 않구요 ㅠㅠ 무조껀 최고가 되고싶습니다.
거부 할수 없는 현질... 게임머니나 캐릭 아이템을 사는데 2천만원을 썼다는 내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 진지하게 욕하지 말아주세요..
게임을 끊어야 하나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남들한테 뒤지기는 너무 싫습니다...
아직까지 아이온에 현질을 안한다는 제가 신기하구요 현질할 돈도 이제 없구요..
군대 모은돈 다 게임때문에 날리고 이제 후회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