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전 글에 카이시넬 클리어 글을 작성한 사람입니다.
내용을 채우기 앞서 이 아툴로 깻음, 나 금손이네 하는 글이 아닙니다.
패턴이 비교적 쉽게 + 운이 따라줘서 깻고 한시간 넘게 트라이 했습니다.
제 경우 늘 아툴이 3만 초반에서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3만 중후반대였지만 주제넘게도 카이시넬 석상을 너무 먹고싶어 검색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툴 6만 이상이어야 정배고 돌파를 얼마나 많이해야하고 그런 글들이 대부분이라 약간 의욕이 꺾인 상태였습니다.
저에겐 그림의 떡 같은 수치였고 그에 도달하기 위해선 시간을 얼마나 태워야할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어제까지만 해도 아툴이 3.8이었고 건룡악세 3부위 2돌 십부장가더2돌 늘무 3돌 무기는 무피증도 없음)
그래도 아에 불가능한건지 확인은 해봐야지 싶어 1시간 반가량을 대가리를 박았습니다.
마침내 광폭까지는 어찌어찌 버텼지만 역시나 딜이 부족해서 깰 수 없었고 부족한 딜을 매꾸기 위해 오늘 원정에 오드를 천개 태우고 번 키나를 전부 소모해 악세 5부위를 전부 2돌로, 늘무를 4돌로 만들고 도전했습니다.
(이 시점 아툴 4.2 조율작을 따로 한 템이 가더랑 무기밖에 없음 무기는 여전히 무피증없음 상태이상적중달림)
계속계속 트라이하면서 대략 20분 30초경에 카이시넬의 남은 체력이 얼마인지 대충 계산해보면서 대가리를 박았는데 딜로스가 좀 나더라도 진땀승이 가능할 거 같아 계속 도전했습니다. ( 치유의 보호의빛 버프를 상시 받고 진행했습니다. )
저처럼 카이시넬을 정말 깨고싶은데 사람들이 정배라 말하는 6만이상, 좀 수월하게 깨려면 몇만이상에 몇돌이상 같은 현재 제 수준으로는 그림에 떡이라 저처럼 의욕이 떨어지실만한 분들이 계실 거 같아 정보공유 차원에서 글을 작성합니다.
개인적으로 카이시넬이 힘들었던 부분은 카이시넬의 패턴보단 게임 자체의 핑때문에 장판을 피했음에도 피하지 못하고 죽어야 하는 부분과 한치앞도 안보이게 정령과 카이시넬 패턴이 곂쳐나오는 불쾌한 패턴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유튜브영상들을 보면 진짜 금손이신 분들의 영상을 봤는데 장판패턴을 간소한 저스트회피로 피하며 클리어를 하시던데 저는 금손이 아니기도 하지만 핑 차이때문에 정확히 저스트회피를 사용해도 장판이 사라지고도 죽는 경우가 너무 많아 장판패턴땐 딜을 중단하고 도망, 붙기, 도망, 붙기를 딜로스가 최소화되도록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
줄넘기는 저도 그렇지만 도전하시려고 이 글을 읽는분들이 다 느끼시게 될텐데
영상을 볼땐 이걸 어떻게 하지? 싶어도 카이시넬을 잡으시다보면 줄넘기가 가장 쉬워집니다.
(줄넘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근성을 채용하시면 줄넘기패턴을 스킵하실 수 있습니다.)
내려찍기 특화는 확치를 들고 진행했는데 체력관리가 힘들어 피흡을 채용했고 피흡을 채용했음에도
모든 내찍이 치명타로 들어가는 거 보면 카이시넬의 치명타저항은 매우 낮게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카이시넬을 잡을 때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그로기를 최대한 시키기 위해 유린의검을 쿨타임마다 돌리고
공중결박이 뜰때마다 사용했었습니다.
스티그마는 집막, 돌격자세, 지켈, 격노를 채용했고 나머지 스티그마는 다 5레벨이어도 상관없지만
돌격자세는 20이 안된다면 아마 클리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킬 회전율이 안나와서 딜로스가 너무 심해져요.
주문서와 봉혼석, 음식은 1000키나짜리 용기의주문서와 가호의주문서를 사용했고 레이담주스와 달인의포구스구이, 이벤트 질주의 주문서, 상급 봉혼석, 전투강화주문서를 사용했습니다.
일부 글들에서 최상급 주문서를 둘둘 두르고 해야한다는 글을 봐서 그렇게 해보려 했지만 이미 2돌하는데에
키나를 다 써서 선택지가 없었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도핑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풀도핑을 하나 안하나 진땀승을 노리고 도전하시려는 저같은 분들은 결국 5분동안 모든패턴을 다 겪으며
모든 억까를 다 이겨내다 패턴억까가 덜한 판을 기도해야 하기때문에 패턴스킵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면 의미가 크지 않아보입니다.
도핑이 유의미하려면 기룡정도는 끼신분들이 패턴 한두개를 스킵하기 위해서지 않을까...
끝으로 카이시넬의 권장투력이 너무 높아 좌절하시지 않고 도전해보시길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너무 무서워 하지말고 일단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