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호법성 PVP 위주의 스킬트리, 운용 소개 (12.01 수정)

개요

PVP를 위주로 플레이 중인 유저입니다. 제가 직접 연구하고 괜찮았던 스킬트리, 운용법 소개 해드리려고합니다.아직 프리셋 시스템이 없어서 PVE와 PVP 모두 겸용으로 진행 가능하게끔 구성했었고 특화 정도만 교체됩니다.

PVP를 중심으로 스킬트리를 짜다보니 PVE에서는 PVE전용 스킬트리보다는 성능이 낮습니다.

-12.01 수정-
상위컨텐츠를 돌다보니 이젠 어쩔수없이 스킬트리를 변경해가며 써야할 것 같습니다.

PVE를 돌때만 PVP용 패시브를 빼고 질풍난무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호법성 소개

하이브리드 버퍼를 위장한 육각형의 캐릭이 아닌 작은 육각형의 이도저도 아닌 쓰레기캐릭.

스킬들 대부분이 CC기 조건부가 달려있는데 갖고있는 CC기 스킬 모두도 확률이라 스킬 쓸때마다 기도해야함.

호법성을 하기 전에 이 글을 보았다면 도망치기를 추천하고 이미 호법성을 플레이 중이라면 같이 기도합시다.

 

액티브

PVE, PVP 특화동일

기본 평타입니다. 많이 쓰지는 않고 우클릭 평캔용으로만 쓰고있습니다.

PVE - 1번, 3번

PVP - 2번, 4번

막기 스탯 버프와 상대 적중 디버프가 달려있어서 딜 우겨넣기때 평타와 같이 쓰는 스킬입니다.

스킬레벨이 높다면 5번도 고려해볼만합니다.

-12.01 수정-

16렙을 찍고 5번 특화를 사용해본 결과 현재로서는 쓸 가치를 못느끼고있습니다.

PVE의 경우 기절이 무의미하고 PVP의 경우 투기장이든 어비스든 필드쟁이든

현재 푹찍메타가 이어지고 있어서 백열격을 진득하게 때리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차라리 2번, 4번 채용을 통해 잠시만이라도 확정 버프와 디버프를 챙기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PVE - 3번, 4번

PVP - 4번, 5번(3번 대체 가능)

이동기입니다. 진입기 보다는 적을 쫓거나 몹을 통해 도주할때 씁니다.

선딜이 길고 속도도 느리다보니 진입기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3번의 경우 체감상 너무 안터져서 그냥 뺏습니다.

현재 버그로 인하여 최대사거리에서 사용했는데 그 사이에 목표물이 멀어진다면 이동하지는 않고 제자리에서

사용 후 딜만 들어가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습니다.

PVE - 1번, 3번

PVP - 3번, 4번 or 4번, 5번
         최종-> 3, 4, 5번

원거리 CC기면서 딜도 괜찮아서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떼쟁에서는 원거리 견제, 딜링기로 사용하고 소규모전투에서는 타격쇄로 콤보 시작하고 있습니다.

-12.01 수정-

계속 고민의 늪에 빠트리게 하는 3가지 특화입니다.

3번의 경우 압도적인 편의성과 아슬한 사거리 차이로 타격쇄가 헛나가는걸 방지해줍니다.

4번은 딜을 2배로 만들어주는 스킬이기에 고정적으로 채용합니다.

5번의 경우 기절확률이 큰 체감이 될 정도로 올라가서 채용을 포기하기가 힘듭니다.

그 뒤가 선택의 기로인데

3번과 4번을 채용하여 최대 사거리에서 기절을 날린 후 접근까지의 딜로스를 막아주냐,

4번과 5번을 채용하여 거리가 멀 경우 약간의 딜로스가 생기지만 확실한 기절 한방을 먹여주냐.

저는 현재 4번과 5번을 채용 중입니다.

PVE - 쫄몹 -> 1번, 2번, 4번

        보스 -> 3번, 4번

PVP - 1번, 4번

CC가 걸린 상대에게만 쓸수 있는 스킬입니다.

쿨타임이 짧은편이라 CC가 들어갔다하면 틈틈히 써줘서 딜 우겨넣어야합니다.

조건부 스킬치고 딜도 안좋지만 우리 쓰레기 호법은 이거라도 써야합니다.

5번은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12.01 수정-

5번을 매우 쓰고 싶지만 딱 1이 모자른 상태입니다.. 16을 찍을경우 스킬트리와 운용법에 많은 변화가 있을거 같은데 빨리 16 맞춰보고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VE - 3번, 4번

PVP - 2번, 4번

'막기' 발동 시에 쓸수있는 조건부 스킬입니다.

막기 자벞이 많은 호법성이라 자주 터져주는 편이고

그래도 사용 시 '확률' CC가 달려있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사용해야합니다.

PVE - 1번, 3번, 4번, 5번

PVP - 3번, 4번, 5번

힐링기입니다.

이동 가능 스킬이냐 아니냐 차이는 크기 때문에 4번은 고정으로 두고

확률CC로 범벅된 호법은 CC캐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기보다는 한 번 썼을때 많이 힐되는게

나은거 같아서 3번 채용했습니다.

5번이 뚫린다면 5번으로 갈아탈 것 같습니다.

-12.01 수정-

5번을 채용해보니 맛있습니다.

현재 pvp에서는 4, 5번 pve에서는 3, 5번 쓰고 있습니다.

PVE - 2번

PVP - 2번, 5번

선딜이 짧고 이동속도가 빨라서 진입기로 주로 사용됩니다.

몹을 이용해서 돌진격파와 함께 도주기로 써도 괜찮습니다. 

역시나 확률CC가 달려있어서 콤보시작기 중 하나 입니다.

어비스에서는 공중전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잘 쓰지 못하는 스킬이며, 자체 딜량도 낮은편이라

높은 레벨을 투자하지는 않았습니다.

4번의 경우 추가 CC가 또또또 확률형 CC고 확률도 낮아서 쓰다가 내가 처맞는 경우가 많아서 뻇습니다.

PVE - 3번

PVP - 2번

잡기 스킬이자 단 하나뿐인 쿨타임 20초짜리 확정 CC기 입니다.

근데 발동이 CC기 걸린대상이라는 조건부가 걸려있어서 따지고 보면 확률 CC기입니다^^

쿨타임이 긴 편이라 높은레벨을 투자하진 않았습니다.

PVE - 2번, 3번

PVP - 2번, 4번

PVP보다는 PVE 주력기입니다.

높은 딜을 가지고 있지만 사거리가 굉장히 짧아 '확실하게 붙어서 때리는 것'을 유의해야합니다.

PVE - 3번, 4번

PVP - 3번, 4번

PVE, PVP 모두 요긴하게 쓸수 있는 스킬입니다.

PVP에서는 상대 직업에 따라 충격해제스킬을 언제 사용해야

상대 콤보로부터 딜을 덜받고 벗어날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잡기나 CC기 걸렸다고 무턱대고 스페이스바 연타하면 안됩니다.

패시브

패시브 스킬은 데바니온과 장비에 따라 레벨이 많이 달라지고 레벨별 특화가 따로 있는건 아니라서

반드시 레벨을 동일하게 맞출 필요는 없고 최대한 이런 스킬을 주력으로 올리는구나~ 하고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생명의 축복과 대지의 약속을 제일 중요한 스킬로 보고있고

현재 격노의 주문이 풀렙이 아니라서 스킬포인트가 모이는대로 투자 중입니다.

-12.01 수정-

pve시에는 대지의 약속을 빼고 질풍난무에 스킬포인트를 투자하여 플레이 중입니다.

보호진 스킬을 안쓰는 이유

- 현재 메타가 푹찔메타라서 스택을 다 쌓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고 보호막의 양이 많지 않아서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스티그마

호법성 밥벌이 스킬.

이동속도 10% 차이를 통해 상대방과 거리싸움에서 유리해지는거라

차마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쓰는 호법성 PVP 운용방식에 필요한 2개의 스킬

유지력을 높여줍니다.

-12.01 수정-

질주의 진언을 빼고 5레벨 투자하여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격쇄 16렙으로 인해 원거리에서 거의 확정적으로 CC를 넣고 있다보니 CC를 거는 용도 보다는

그냥 원거리 딜링기로 사용되고있습니다.

원거리 딜링기로써는 쿨타임, 딜 모두 마르쿠탄의 분노가 우세하여서 마르쿠탄으로 다시 연구 예정입니다.

콤보, 운용법

호법성의 모든 콤보는 기도를 하면서 시작합니다.

스킬들의 절반이 CC기 걸린 상대에게만 발동하는 조건부가 달려있는데 모든 CC기 또한 확률적으로만 발동하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통하였을때의 콤보입니다.

타격쇄 -> 암격쇄 -> 파동격 -> 회전격 -> 암격쇄 -> 진동쇄 -> 격파쇄/백열격 평캔 -> 암격쇄 

위 콤보의 시작은 타격쇄와 진동쇄를 바꿔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타격쇄 쿨이 돌았다면 다시 타격쇄부터 시작

상대방이 도망간다면 돌진격파로 추노

개싸움이 벌어졌다면  쾌유주문, 차단권능, 쾌유손길 쓰고 평캔하면서 개싸움

개싸움이 벌어졌다면 '막기'가 터질 확률이 높아지고 막기를 통해 얻은 열파격에서 봉인이 떠주기를 기도합니다.

봉인에 성공했다면 평캔으로 패주면서 거리를 좁혀 회전격을 쓰고 회전격에서 다시 봉인이 떠주기를 기도합니다.

콤보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CC기 이후에 최대한 평캔, 회전격, 암격쇄를 통해 딜을 우겨넣고 파동격을 사용할 것 

CC기들은 3초로 생각보다 굉장히 긴 편입니다.

그리고 CC 누적에 제한이 없어 가능만하다면 무한콤보까지도 가능합니다.

물론 호법성은 안됩니다.

3초의 시간을 활용하면서 CC기와 CC기 사이에 최대한 딜을 우겨넣어야 하며 CC기 다음 바로 CC기를 사용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합니다.

"예) 타격쇄/진동쇄 이후 바로 파동격 쓰기"

해당 스킬트리의 운용법으로는

타격쇄를 통해 원거리 견제 및 CC 성공시 콤보를 넣고 이후 3단 힐을 쓰고 백열격으로 최대한 데미지를 줄여주며 거리를 벌리다가 다음 CC기 쿨을 벌고 다시 기도하면서 확률 CC기를 집어넣습니다.

거리를 못벌리고 개싸움이 벌어졌다면 역시나 3단 힐과 백열격 평캔을 통해 최대한 데미지를 줄여주고

회전격과 열파격으로 상대방이 봉인되기를 기도합니다. 

10%의 이동속도 차이를 통해 거리 벌리고 좁히는 주도권을 내가 행사해야하고

거리를 벌리면 상대방이 스킬을 쓰며 진입하게 되는데 이때

긴급회피를 통해 상대방의 스킬을 빼는게 중요합니다.

호법성은 좀비처럼 싸워야합니다.

작고 애매한 육각형을 통해 얻은 내구성으로 동템 기준 원콤이 나지는 않지만

작은 육각형이라 서로 콤보를 교환하기만 한다면 내가 손해입니다.

근거리지만 원거리처럼, 최대한 타격쇄 - 암격쇄 - 파동격 콤보를 통해

나만 콤보쓰고 빠지고 쿨타임 벌고 -> 나만 콤보쓰고 빠지고 쿨타임 벌고를 반복해야합니다.

만일 타격쇄가 실패했다? 그러면 그냥 그대로 빠지면서 다음 타격쇄를 기다립니다.

상대방이 타격쇄를 반응하고 바로 충격해제를 썼다? 그러면 충격해제 강인함이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진동쇄를 박으며 기도합니다.

그냥 호법성 하지마세요.

이지랄 다해도 검성 수호성 못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