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사냥한 몬스터에서 이상한 물건을 얻으셨다구요?
그렇다면 당신은 이제 모험을 떠나야 할 때가 된겁니다.
솔즈리드 반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면 "머를린의 전갈" 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면부지의 누군가가 날 기다리고 있다는군요.
잊혀진 성 동쪽 언덕으로 절 초대했습니다. 일단 기쁜 마음으로 머를린을 찾아갑시다.
머를린은 쪽지에 써져 있는 대로 잊혀진 성 동쪽 언덕에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퀘스트 마크도, 완료 마크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머를린은 대화를 걸자마자 바로
길니어스의 검, 인어의 피리, 수정구를 구해서 가라앉은 만의 물의 제단에 가라고 합니다.
3가지의 도구는 각각, 일벌백계의 폐허, 백월만 인어의 동굴, 가라앉은 만에 있습니다.
일단 가장 가까운 일벌백계의 패허로 이동해서 길니어스의 검을 찾기 시작하였지요.
성벽이란 성벽엔 모두 올라가 보기도 하고 근처의 몹을 사냥하며 찾길 30분째..
폐허의 길을 따라 말을 타고 있는 몬스터를 발견했습니다. 그 이름 "길니어스"
길니아스는 일벌백계의 페허를 횡단하며 로밍을 합니다.

역시 말을 타서 그런지(?) 길니아스는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물약신공에는 당할 수 없는지 끝내 길니어스를 사냥하고 그의 검을 탈취할 수 있었습니다.
검과 함께 파란색 장비들도 3개나 획득할 수 있었지요.

두 번째 아이템인 인어의 피리는 누이안족 퀘스트를 하다 보면 이동하게 되는 인어 동굴 안쪽에 있습니다.
다만, 기존 퀘스트와 다른 점은 입구의 잠수부 NPC를 기점으로 오른쪽 갈림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아이템인 수정구를 얻으러 가라앉은 만으로 가봅시다.
일단 가라앉은 만에 도착하면 곳곳에 깔린 보물 상자들을 보게 됩니다.
차분하게 보물 상자들을 조사하다 보면 아주 높은 확률로 돈(화폐가 아닙니다.)을 얻을 수 있고.
일정한 확률로 수정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정구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기자는 30분 동안 60개가 넘는 상자를 열었지만, 모 기자님은 5번 만에 수정구를 획득하셨지요....)


이제 3가지 물품을 모았으니 모험의 마지막 여정, 물의 제단을 향합니다.
물의 제단은 수정구를 얻을 수 있는 곳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정구를 찾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3가지 물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물의 제단을 클릭하면 "성난 파도" 를 불러내는 의식을 시작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바닷가 쪽에서 정령 몬스터 "성난 파도" 가 나타나게 됩니다.
성난 파도는 12레벨 정예 몬스터로 캐릭터를 동동 띄워버리는 공기 방울과 강력한 마법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 후 도전하거나 파티를 맺어 사냥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성난 파도를 처치하니
흔히 구하기 어려워 보이는 인테리어 가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키에이지의 세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일들 중 하나인 모험.
일단 시작하면 조금 레벨업과는 멀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처음 모험을 마치고 인벤에 시계태엽 고양이가 들어오면
"반드시 이 고양이를 내가 세운 집 앞에 전시하고 말리라" 라는
원대한 포부가 밀려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는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지게 될런지...
이 글을 보시는 유저분들 또한 모험해 도전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두근거리는 마음을 품고 아키에이지를 여행하는 기자 Sett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