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키에이지는 '신의 권능' 이라고하는 컨텐츠가 추가되어있습니다.
세력의 '영웅'들이 정원내에서 얻을 수 있으며 전쟁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스킬입니다(공성전의 영웅스킬과 비슷함)
매일 오후 7시부터 정원에 생성되는 '그림자 육식자' NPC를 처치하여 생성되는 신의 권능을 획득하고 강력한 스킬을 얻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세가지 특징을 잘 봐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한 세력당 한 개의 권능만 소지 할 수 있다.
2. '그림자 육식자' NPC를 처치해야 신의 권능이 생성된다
3. '그림자 육식자'가 잡히지 않을 경우에만 2시간간격으로 익일 01시까지 재생성된다. (잡혔을경우 재생성되지 않음)
즉. 이 '신의 권능'은 서대륙, 동대륙, 해적당 하나만 소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특징을 잘 읽은채 밑의 사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2월 12일 에안나서버의 레이드쟁 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서대륙에게 권능이 두개있습니다.
한 세력당 한개의 권능만 획득할 수 있는데 어떻게 두개나 가지고 있을까요?
현재 정원내에서 한번 처치되면 나오지 않아야할 '그림자 육식자'가 버그로 인하여 2시간마다 재생성되고있습니다.
이에따라 에안나서버의 서대륙은 2시간마다 그림자 육식자를 잡고 권능 2개사용하고 있단 것이죠.
"버그인줄 몰랐다", "서로 다른날에 찍힌 사진을 같은날에 찍힌것처럼 조작한게 아니냐"고 할 수 있습니다.
패치노트와 아키위키에 설명되어있는 컨텐츠가 인게임에선 어긋난상태로 돌아가고있는데 버그인줄 몰랐다?
게임 안하는 사람이 글을 읽어봐도 "버그네"라고 생각할 수 있을정도로 바보가 아닌이상 모를수가 없습니다.
조작? 사진 찍힌 날짜를 보시면 알겠지만 두 사진 모두 2월 12일 오후 10:49, 2월 12일 오후 10:50분에 찍힌 사진입니다.
일반인이 마이크로소프트를 해킹해서 사진파일 날짜를 조정할 수 있는 재주같은건 없습니다.
전쟁의 판도를 뒤엎는 압도적인 효과를 가진 권능을 두개나 사용하며 악용을 한 유저들에 의해서 결국 레이드쟁의 승패는 서대륙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아달누스의 권능을 사용한것이 찍힌사진도 있습니다.
채팅로그에 나와있습니다. 2월 12일입니다.
에안나 서대륙소속 유저가 직접 시인까지 한것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월 13일도 여전히 버그악용을 하는 모습
에안나 서대륙세력의 버그악용은 이번이 처음이아닙니다.
http://www.inven.co.kr/board/archeage/2836/276027?name=subjcont&keyword=%EB%8F%84%EC%99%80
컨에프를 껐다키며 핏자국이 남지않게하거나, 감옥에서 형기를 채우지않고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하여 탈옥시키고, 범죄자의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0을만든다음 재판장으로 송치시키는 '집행자의 망토' 사용효과를 캐릭터 선택창으로 이동하여 송치되지않는 등 온갖 버그를 악용한 세력입니다.
이미 여러번 전과가 있는 세력이 과연 "버그인 줄 몰랐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에안나서버 서대륙은 이번에도 버그인것을 정확하게 인지했는데도 악용했습니다. 아키에이지 역사상 이렇게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세력은 처음봅니다.
3줄요약
1. 현재 버그로 신의권능을 2개 쓰는 세력이 있다.
2. 그 세력은 이미 여러번 버그를 인지하고 악용한 전과가 있다.
3. 아키에이지 역사상 이렇게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고 더럽게 게임을 하는 세력은 처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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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꽃설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