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성향점수에 대한 도입이 필요함

성향점수란,

본인이 생산,무역,낚시 등 생활관련 컨텐츠를 진행하면 '생활성향' 점수를 주고

본인이 pvp 콘텐츠에 참가해서 킬, 어시스트를 올리거나 레이드 몬스터 컷에 기여했다면 '전투성향' 점수를 주고

본인이 금화를 장비 성장에 사용하거나 장비점수를 올릴 수 있는 행위를 하면 '성장성향' 점수를 주는거임 

이 점수를 통솔력처럼 1달마다 누적되고, 타인이 가시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서

각 서버/대륙의 전체 인구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적 장치임

이렇게 하면 유저들간에 흔히 일어나는 골팔이 논란에 대한 진위여부를 판별할 수가 있겠지

생활성향 점수가 높고 전투성향/성장성향 점수가 낮으면 > 골팔이

생활성향 점수가 높고 성장성향 점수가 높으면 > 장비성장을 위해 돈을 버는 잠재적 전투유저

생활성향 점수가 낮고 전투성향 점수가 높으면 > 여포

성장성향 점수가 높다 > 최근에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뉴비

모든 점수가 높으면 > 갓수 or 훌륭한 영웅감

모든 점수가 낮으면 > 겜 자체를 별로 안하는 유저

이 제도를 도입하면 최소한 니가 골팔이네 니는 골살이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회색종자들을 어느정도 걸러내고 각 계층별 피드백을 어느 정도 정리하여 취합할 수 있고

각 서버별 성향점수 판별을 통해서 실질적 우세대륙이 어디인지 구분해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