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리뷰] ROG STRIX XG27VQ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추천 너무 잘 보여

안녕하세요. 그도모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이름은 ROG STRIX XG27VQ으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죠. 직접 7일 동안 사용해본 결과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과 더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게임에 특화되어 있는 게이밍 모니터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어떤 점들이 좋았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OG STRIX XG27VQ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위와 같이 화질이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또 시야각의 경우 광시야각을 사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장시간 디스플레이에 눈이 노출이 되어도 편안하게 게임을 할 수 있죠. 특히 영화 같은 걸 친구랑 같이 집에서 볼 때 굉장히 좋습니다. 선명하고 편안하게 모니터를 보면서 게임, 영화를 즐길 수 있으니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커브드에다가 144헤르츠에 다양한 시스템들이 많이 들어간 모니터라 부피가 살짝 크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책상에 놨더니 완전 딱 맞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27인치 모니터의 경우 저와 모니터 사이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일부러 앞으로 당기는데 해당 제품은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니 괜찮았죠.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이 상하좌우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한 게이밍 모니터이다 보니 오른쪽에 있는 컴퓨터로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영화나 여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뮤비를 보는 걸 워낙 좋아하는지라 완전히 만족스럽더라고요. ^_^ 사소한 것들을 사용자들을 위해 잘 만들어놓은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오~ 역시 좋은 걸 쓰는 이유가 다 있구나~"했죠. ^_^

또 다리받침 같은 경우에도 디자인에 큰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하단에서는 붉은 불빛을 내비치면서 "내가! 게이밍 모니터다!"라는 듯이 환하게 비춰주고 있고요. 더불어 뒤쪽 면에는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조명이 있어서 게임할 때 살짝의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더라고요. 보통 좋은 장비 좋은 환경이 되어야 기분 좋게 게임을 할 수 있는 분들에게 좋은 모니터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럼 직접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플레이를 하고 움짤로 만든 모습인데요. 화질이 진짜 장난 아니죠? 게임 화면을 따로 녹화해서 모니터에 붙여넣기 해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깔끔하더라고요. 특히 FPS 게임 장르에서 특화된 모니터이기 때문에 크로스 헤어 오버레이 4종이 있어서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눈(도트)이 없는 상태에서 굉장히 유용할 거 같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내가 게임을 얼마나 했는지 타이머까지 모니터 자체에서 제공을 해주며, FPS 카운터라고 해서 게임이 얼마나 매끄럽게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도 체크를 해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3개 연결해서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디스플레이 얼라인먼트 기능을 지원해 어떤 각도로 어떻게 모니터를 맞춰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도와주죠.

또 유저들의 눈 건강을 위해 TÜV Rheinland에서 인증받은 ASUS Ultra-low Blue Light만의 특별한 필터를 탑재해서 해로운 블루 라이트를 제거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모니터에서는 미세한 화면 깜빡거림으로 눈의 피로를 많이 주는데... 해당 모니터의 경우 FLICKER FREE 기술을 사용해 화면 깜빡거림을 줄여 눈의 피로를 덜 하게 해놨죠.

해당 모니터에는 누구나 쉽게 누르고 조종할 수 있는 버튼과 조이스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OSD 메뉴에 들어가 설정을 하려면 이리저리 헤매고 어떻게 해야 들어가고 나오는지 헷갈려서 짜증 났던 적이 있으셨을 겁니다. 해당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5방향 조이스틱을 사용해 메뉴에 들어가서도 직관적으로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죠.

또 DisplayPort1.2, HDMI 및 Dual Link-DVI 연결 포트가 있어서 아무 케이블을 이용해도 모니터와 본체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 몇 가지 선들을 지원하지 않는 모니터가 있어서 특정 케이블이 없으면 모니터를 연결할 수 없었는데 말이죠. 굉장히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모니터 암(?)의 경우 이전에 저희들이 사용했던 모니터들보다 휠씬 튼튼하고 자유롭습니다. 일반적인 모니터의 경우 상하 각도를 기울여서 조절이 가능했지만. 해당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각도가 아니라 화면 자체가 상하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죠. 또 좌우의 경우 일반 모니터에는 없는데 해당 제품은 있어서 유용하게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죠.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에 대해서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요. 디자인 = 베젤이라고 생각하는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해당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베젤을 최소화했다는 것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27인치 모니터가 아니라 마치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보시면 아래 베젤을 제외하면 옆 위쪽은 진짜 말도 안 되게 얇습니다. 화질도 진짜 좋지만 디자인도 굉장히 좋은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추천을 받고 싶다면 해당 제품 검색하셔서 찾아보세요. 확실하게 제값을 하는 녀석이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면 질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니 제가 쓴 글 말고도 다른 분들이 쓴 글을 참고하셔서 구매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모니터와 함께 사용한 키보드의 경우도 리뷰를 해놨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있는 링크로 가셔서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