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그사전 루오피스입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라디오 메시지 기억하시나요?
해당 시스템이 최근 패치를 통하여 추가되었는데요.
이 시스템을 메시지 기능외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우스 휠버튼이나 F3을 눌러 사용할 수 있는데요.
퀵마커와 같이 목표물을 에임에 맞추고 라디오 메시지를 사용하면 핑이 찍히게 됩니다.
맵 핑이 함께 찍혀서 정확하게 목표물의 위치와 거리를 팀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맵을 열어서 핑을 찍는거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합니다.
또, 맵 핑이 정확하게 찍힘으로서 장거리에도 거리를 체크할 수 있는데요.
실선이 100m이니 목표물과 본인의 거리를 체크해서 영점조절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하여 팀원에게 정확한 브리핑과 영점조절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 - 키 설정에서 라디오 메시지 휠 단축키를 변경 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께서 편하신 단축키로 변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Pin 까지 좋음 Pick 도 좋음 Ping 대체.. 뭔가
다른 PC에 접근신청을 보내서 그 결과를 받는 프로그램을 핑이라고 하고 보통 그걸 통해서 상대 pc와의 속도를 체크하는데 이걸 "핑을 쏜다?"이런식으로 표시하거든.
근데 롤에서도 신호찍는걸 핑이라고 안함?
것두 우리나라 롤판에서만 쓰이나? 아닌걸루 아는데.....
윗사람이 말한것처럼
특정 호스트(편하게 웹사이트 라고 생각)에게 신호를 보내고, 상대방이 응답하는지를 확인해서 호스트 및 네트워크가 정상적인지 확인하던 방법인데
네트워크 신호를 보내고 다시 받고 하는 방식이 탁구와 비슷해서 이 과정을 핑-퐁 이라고 불렀음.
일반적으로 신호에 대한 응답(pong)은 자동으로 보내게끔 되어있어서 명령어가 따로 필요 없고,
첫 신호를 보내는 명령어는 ping 이기 때문에
신호를 보내는걸 ping 이라고 표현하다보니 ping명령어 외에 다른곳에서도 신호를 보내다 라는 의미로 쓰게 됨
그럼 핑 쏘세요 라고 해야지 왜 핑 찍으세요 라고 함?
결론은 롤 유저가 배그하면서 용어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다 밖에..
맵에 표시를 한다는 의미인데 ping pong 이니 인터넷 ping 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 앞에!" 브리핑 좀 없어졌음 좋겠.. ㅎㅎ
아무 말도 안 하는 것과 '내 앞에!' 라도 말 하는건 큰 차이가 있죠.
말한 아군이 몇 번인지 확인하고 미니맵보면 아군이 어딜 보고있는지 보이니
도움이 많이 되는 브리핑이라 생각됩니다.
롤에서 미니맵에 표시 찍는게 핑이라고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