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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건의 게시판에 글 하나 올렸는데 보시고 추천 부탁드림.

천시자
댓글: 1 개
조회: 158
2015-03-28 10:48:47

이 글을 혹여나 기획진이나 운영진이 본다며 꼭 정독하고 의논해주길 바람.

 

 

 

 

 

1. 투기장 및 랭킹 시스템.

 

 

이 콘텐츠는 클베때부터 말이 나온 만큼 많은 유저들이 바라고 마다하지 않는 콘텐츠임.

 

투기장 있어서 망한 게임은 없음. 그것만으로도 효용은 입증.

 

오픈 3달만에 망한 테라가 근근히 숨통을 이어간 것도 그나마 투기장이 있어서임.

 

또한 투기장 렝킹 시스템의 도입으로 유저들로 하여금 의미없는 싸움이 아닌 카타르시스를 유발 할 수가 있음. 그것은 곧 유저들에게 재미 있는 콘텐츠 중 하나로 다가 온 다는 뜻임.

 

 

 

 

 

2. 도시 침공 이벤트.

 

이미 여러 게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획기적이지 못하다? 모방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머드 게임' 이후에 나온 모든 온라인 게임이 모방 게임임.

 

 

받아 들일 건 받아 들이고 걸러 낼건 걸러 낼 태도가 필요함.

 

침공 이벤트는 검은 사막 내에 있는 수많은 도시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이벤트임. 거기에 이벤트 참여 보상도 물론 빵빵 해야됨.

 

현재 이렇게 지루한 검은 사막에서 유독 활기찬 콘텐츠가 있음. 그것은 바로 세금 마차.

 

2주 동안 그거 하나 기다리는 사람도 수두룩. 그 이유는 짧은 시간에 PVP 및 상당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임.

 

 

그 콘텐츠를 한 후 받는 보상은 곧 희열로 이어짐.

 

즉! 상당한 보상이 있는 도시 침공 이벤트는 죽어가는 도시를 살릴 수 있고 보상도 좋기에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보람을 느끼고 그만큼 재미를 느낌.

 

유저들이 사냥하는 이유 중 1순위가 바로 아이템 먹는 재미임. 그렇기에 디아블로가 그렇게 인기가 있었던 거임.

 

지금 겜사 측은 쏟아지는 아이템을 막을 생각을 할게 아니라 최대한 많이 풀어서 그것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아가게끔 만들어야 됨.

 

 

그렇게 된다면 설령 지존템이 쏟아져 나온다 하더라도 게임이 질릴 리가 없고 콘텐츠가 메마를리가 없음.

 

 

또한 그곳에서 나오는 재료들로 각종 아이템을 제작 할 수도 있음. 때문에 생활 콘텐츠의 활기도 불어넣어 줄 수도 있음.

 

거기에 도시침공 이벤트는 그 지역을 먹은 성주, 영주들에게도 임무를 맡길 수가 있음.

 

만약 도시 침공 이벤트를 실패한다면 그 지역에 있는 NPC를 몇시간 동안 죽여놓는 거임.

 

그렇다면 세금을 받아먹는 그 지역 길드는 필사적으로 막을 수 밖에 없고 길드 원 및 참여 유저들은 보상 역시 상당하기에 현재 존재하는 일퀘처럼 귀찮은 이벤트가 아닌 그 시간만 기다리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게 됨.

 

 

 

 

 

 

 

3.해상 콘텐츠.

 

 

모험 하면 바다임.

 

바다를 빼놓고는 모험을 논할 수 없음.

 

그것을 증명하듯 현재 검은 사막의 바다는 내륙만큼이나 넓고 방대함.

 

아키에이지 라는 게임처럼 해상전 + 해상 네임드 추가가 절실함.

 

혹은 바닷속에 숨겨진 보물 역시 해상을 바라보는 유저들에게 큰 갈망을 줌.

 

수중 도시나 수중 던전 혹은 수중 몬스터 등으로 바다에서 생활하는 유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음.

 

 

 

 

 

 

 

 

4. 전 지역에서 랜덤으로 출현하는 네임드 몬스터.

 

 

길드 쟁일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템 파밍임.

 

 

현재 검은 사막의 길드 쟁은 솔직히 의미가 없음. 그냥 싸우는거임. 목적성이 없음.

 

 

하지만 네임드 몬스터의 출현은 길드 간의 분쟁을 일으키고 목적성 있는 길드 쟁을 만듬.

 

 

또한 전 지역에서 랜덤 출현으로 인해 대형길드들의 독식을 막을 수도 있음.

 

 

한 번에 두어마리를 출현 시키는 방법도 좋은 방법임.

 

 

앞서도 애기 했듯이 지금 검사 측은 아이템 개방을 걱정할 문제가 아님. 어떻게든 유저들에게 희열감을 느끼게 만들어야 됨.

 

 

네임드가 잔뜩 풀리고 아이템이 잔뜩 풀린다고 해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디아블로에서 충분히 입증 되었음.

 

 

 

 

 

 

 

 

5. 마무리.

 

 

현재 검은 사막이 빨리 준비해서 내놔야 할 것은 신규 직업이 아님.

 

 

지금 현재 나온 직업만으로도 충분히 유저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유발 할 수 있음. 문제는 그것에 대한 콘텐츠임.

 

 

현재 나온 콘텐츠는 조화가 없음.

 

 

또한 일일 이벤트, 주간 이벤트라고 해도 솔직히 귀찮음만 가득함.

 

재미가 없음.

 

보상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는걸 모두 알기 때문임.

 

즉 기대감이 없다보니 재미가 사라짐.

 

세금 마차 콘텐츠의 경우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함. 그만큼 돈에 대한 갈망을 채워주는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임.지만 다른 콘텐츠는 그런게 전혀 없음.

 

위에 건의한 콘텐츠를 이미 겜사에서 개발 중이라면 저걸로 몇 개월 동안 우려먹으려고 하면 절대 안됨.

 

누군가 도시침공 이벤트를 해도 나는 해상이벤트를 누리고 싶다. 이러한 다양한 이벤트로 하여금 유저들에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도록 만들어야 됨.

 

즉! 유저들은 내가 어느 지역을 가든 어디를 가든 뭘 하든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면서 마르지 않는 콘텐츠를 원함.

 

위에 말한 건의는 그에 따른 건의임. 저 콘텐츠들은 절대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콘텐츠임.

 

현재 검은 사막은 오픈 한지 3달이 지났지만 하얀 도화지에 형광팬처럼 눈피로를 유발하는 색으로 낙서해놓은 느낌이 듬.

 

지치고 피곤하고 지루한 이벤트들로 백날 도배해봐야 떠난 유저들은 돌아오지 않고 고강의 유저들을 따라가기 힘든 신규유저들은 재미도 없기에 유입되지도 않음.

 

게임사 측은 이 글을 단순히 비난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비판으로 봐주시길 바람.

Lv70 천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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