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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왜 대형길드가 그래야 하나요?

아이콘 Gracepark
댓글: 6 개
조회: 380
2015-04-16 23:32:53

'이번에 참여는 할테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길드가 칠수도 있다. 근데 우리는 지금 힘없고 약한 작은 길드라서 성장해야 하는데 설마 너희 쳤다고 뒤끝있게 공성 끝나고 쟁 지속하진 않겠지? 우리는 힘을 키워서 너희를 언젠가는 끌어내릴테니 너희랑 비슷한 수준이 될때까지 참다가 우리가 다 크면 싸우자.'

 

캐리어 뽑을때까지 치지말라고 하고 질럿 한마리 안뽑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물론 전적으로 제 입장에서 본 내용이긴 합니다.

 

섭 초창기부터 죽어라 길퀘해서 인원수 늘려다가 대인원 먼저 맞추고 지속적으로 길드원 모집해서 병력확보하랴, 점령전 준비하며 전략 준비하며 들어간 도핑 및 회복약 값 감당해가며 성장한 성주 두 길드는 험난한 과정 끝에 장기수성 하고 있는 길드들입니다.

 

공성 끝나고 쟁을 지속할지 안할지는 상대 길드의 의지에 달린 문젭니다. 미리부터 공성 끝나고도 우리 치면 너희 뒤끝있는 길드임 하고 조이스틱 꽂으려는 걸로 보이니까 논란이 되는겁니다.

 

대형길드도 그들 나름의 고충이 있고 중소 길드도 그들 나름의 고충이 있는건 맞습니다. 대형길드랑 정면충돌해서 살아남는 길드가 적은것도 맞습니다.

 

다만 그들과 비슷한 사이즈로 성장하려면 그 과정 이겨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의 클럭스가 1차 점령전 시작하자 마자 7개 연합길드와의 쟁을 거치며 3차 점령전때부터 지금 까지 전섭 칼페온 최장기간 성주 자리를 유지 하고 있는것도,

 

전투력으로는 서버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세개 길드와 쟁 걸리고 그 자리를 위협받던 테무진이 그런 싸움을 겪으며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것도 그 두 길드가 거쳐온 험난한 과정이었고 그걸 이겨냈기에 지금 서버 내 투탑자리를 유지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쟁 활성화 좋죠. 중소형 길드들이 영지전이 아닌 성 점령전에 많이 참전해야 더 재밌어지는건 맞습니다.

 

근데 그 쟁활성화를 위해 대형길드들이 양보해야하고 사정을 봐주고 성장하고 나면 적대길드가 될텐데 다 클때까지 기다려달라는건 어불성설, 혹시나 문제 될까봐 미리부터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놓는 거 아닌가요?

 

모든 길드와 모든 유저의 목적이 쟁은 아니라는 말씀도 맞지만 최소한 클럭스 테무진으로 대변되는 대형 전투길드와 그 구성원들의 목적은 쟁과 성 획득이 맞습니다. 타인 및 타 집단의 명백한 목적마저 까내리는것은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결국 공성 이후 관계는 해당 길드들끼리 해결하고 이어나갈 문제 아니겠습니까?

Lv32 Grace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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