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수 있고
개인적인 생각을 그냥 말하듯이 적어봄.
잠와서 횡설수설할수도 있음
참고로 어제 썼다가 오타많은듯해서 지웠음.
내가 말하는 아재=파워과금러 라고 감안하고 봐.
이게임은 사실 쟁게임이 주 목적이 될수 밖에없는 시스템 구조를 가지고 있음. 원하든 원하지않든 일방적인 쟁을 할수있는 시스템이기때문에.
보통 개발사는 주 타겟층을 잡고 그에 따라서 컨텐츠의 방향이 변화함
거의 모든 rpg게임의 주 타겟층은 흔히 말하는 아재층.. 강화해서 누구보다 쎄지고 싶은데 시간 보다는 돈을 투자해서 시간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들이지. 쉽게 말해 파워과금러.
초식들도 펄지른다고?
형들 혹시 파레토 법칙이라고 알아? 다른 말로는 8:2법칙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히 이게 뭔지는 알아서찾아보고
단순하게 말하자면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 을 말해. 경제쪽 공부 한 사람들은 잘 알거야.
그런데 이게 문제는 게임의 매출과도 연관됨. 나도 들은 얘긴데 어떤 모바일 게임 회사도 전체 매출에서 파워 과금러가 지르는 비율이 8 나머지가 2라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은 파워 과금러를 위한 컨텐츠만 만든다고. 그러다보니 과금러들을 위한 컨텐츠를 개발사에서는 최우선적으로 만들고 그다음이 나머지 애들인데..
형들 검사보고 초식사막이라고 하지? 초식이 돈 잘번다고..
근데 왜 초식이 돈 잘벌게 컨텐츠를 만들어 놨는줄 알아? 돈 열심히 벌어서 이 아재들이 파는 유료템사라고ㅋㅋㅋ
그러니까 개발사 입장에서 초식들은 육식이 펄템을 파는 도구일 뿐임. 어짜피 초식이야 현질할 생각 별로 없고 실버가 남아도니 실버로 펄템사고...생활러를 위한 펄셋이 많이 보이는 이유도 그거라고 생각해ㅋㅋ
초식들은 돈을 많이 벌어서 실버로 유료템을 살수 있어서 좋고 육식들은 유료 템을 실버로 환산해서 좋고
그런데 아까말한 아재의 특성이 또하나 있는데 뭐냐면 누구보다 강해지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는거야. 그러니 개발사에서는 쟁이라는 컨텐츠에 집착할수 밖에 없음. 얘네가 돈줄이거든
자. 너무 길게 아재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잡식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 말해본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초식이 돈을 많이 벌어 그러다보니 펄팔이 안하고 초식 하면서도 쟁 할만한 장비를 맞추는 애들이 생겨나게 되는거지. 어중간한 애들 그게 잡식임.
애초에 개발사에서는 얘네들이(잡식) 열심히 쟁하기를 바랬을거야. 열심히 돈벌어서 쟁하는 아재들을 상대해줘야지. 근데 쟁과 초식의 공존이라는게 쉽지가 않아서 잡식들은 필드쟁은 피하고 이득만 챙기려고 하게 됐지. 그러다보니 육식은 육식찾아 헤매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함 ㅋ
쟁비용 올라간건 칼페온서버에서 대형길드가 소형길드한테 쟁걸어서 소형길드들을 망하게 한 사건이 크다고 본다. 근데 쟁 비용 올리는 패치를 할때 공지를 ㅂㅅ같이함 (+ 개발사의 주타겟층인 파워 과금러들은 길퀘 할시간도 아까워하는 애들)
그결과 대형 육식들은 성을 먹고 살아남지만 나머지 들은 육식들이 쟁을 안하게 되자 과금러들이 시시해지는거지.. 쟁을해야 장비강화도 더 열심히하고 파밍할 시간이없어 물약도 사다먹는데 쟁이줄자...물약값걱정안하고 강화할이유가 없게됐음. 그러니 자동적으로 매출이 줄어듬. 그러자 쟁비용 다시 내린것 같고 ㅋㅋ
근데 문제는 다시 쟁비용이 낮았을때 일부 꼬장길드가 초식들을 양학하거나 초식 컨텐츠의 한계로 접는 초식들이 많아져버림ㅋㅋㅋ
그러니까 더 빡시게 초식해서 돈벌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납, 황실무역같은 일정 레벨에 도달해야 돈을 벌수 있고 많은 생산활동을 추가함 그래야 실버를 풀수있는 명분도 생기는거고 초식들이 실버벌어 펄템을 사주짘ㅋㅋㅋㅋ
생각한거보다 이야기가 많이길어졌네 ㅋㅋㅋ
요약하자면 개발사가 아래처럼 설정한건데
생각대로 유저가 안움직여줌 ㅋㅋㅋㅋ
초식 = 동시 접속자 늘려보려는 수작 & 아재들 실버은행
잡식 = 육식들의 쟁상대. 돈대신 시간을 투자해서 장비맞추고 쟁하는 애들.
육식 = 쟁의 쟁에의한 쟁을위한.(많은 과금러들이 여기에 속함)
뭐...1탄은 여기까지.
내생각일뿐이고 어제 잠오는 상태로 써서 왔다리갔다리 할거임 ㅋㅋㅋ
이로하p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