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혈풍혈우에서 권사(44), 기공사(36), 역사(38)로 블소를 즐기고 있는 발컨유저입니다.
어제 검사케릭을 새로 만들어서 Lv.10 까지 하면서 초보(신규유저)를 위한 팁이 몇가지 생각나서 끄적여볼까 합니다.
이하 팁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꼭 그렇게 해야되는것은 아닙니다
선택은 자유~
1. 여분의 무기를 들고 다니세요
- 사냥도중.. 특히 인던에서 무기 내구도가 0이 되면...;; 난감합니다.
보스를 잡는 도중었다면 더 곤란하겠죠
주무기와 동급이거나 1단계이하 무기라도 여분으로 1개정도는 들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내구도가 0이 되면 무기의 공격력이 적용되지 않으며
무기에 박은 보석의 효과도 발동되지 않습니다.
긴급수리도구.. 부케릭이 아닌 초보유저가 쓰기엔 가격이 부담스럽잖아요 ^^;
2. 방어력 금강석을 사용해보세요
- 신규유저라면 인던에서 죽는 일이 잦을텐데..(신컨은 예외)
빨리 죽으면 죽는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몹의 패턴이나 공략을 익힐수 있는 시간이 적은게 문제입니다.
초보이지만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굳이 방어력 금강석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발컨이거나 인던에서 사망이 잦은 유저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발컨이라서 자주 애용함;;)
방어력 금강석이 삼각,사각,오각... 방어력이 80~480(?)까지 오르는데
저랩일땐 방어력이 10~15% 정도 증가합니다.
"방어력 높여서 파티원 다 죽어도 나는 살아남아야지"하는 마인드를 가지라는게 아닙니다.
몹 패턴이 익숙하지 않을때 조금이나마 더 게겨서 연습을하고 다음번에 더 잘하자는 취지입니다
3. 가능하다면 인던에서 음성대화을 이용하세요
- 파티에 리더의 유무, 음성대화 사용유무에 따라 인던의 체감 난이도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피하는 타이밍, 합격기 타이밍 등등.. 음성대화를 이용하면 합격기가 엇갈리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초보들끼리 파티하고 인던에 가면 합격기 쓸때 아주 다양하고 화려한 색을 보는 일이 잦은데
음성대화로 "기절(보라색)"이라고 말하고 쓰면 거기에 맞춰서 합격기를 쓰기가 편합니다.
초반에는 합격기만 잘 맞춰서 쓰면 보스는 죽을때까지 누웠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게 될것입니다
4. 초반에는 보패강화에 투자하지 마세요
- 초반 보패 강화에는 돈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재정이 여유로운 상태가 아니라면 보패강화는 비추~
초반에는 레벨이 금방 오르기때문에 강화한 보패 얼마 쓰지도 않고 상위 보패로 바꾸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무기도 금새 바뀝니다.
"여기서 나오는 극옵 무기를 꼭 먹고야 말테다~!!" 이럴 필요가 없다는거죠 ㅋ
이상.. 발컨유저의 팁이었습니다.
어제는 몇가지 더 있었던것 같은데 글을쓰다보니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