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하드유저입장이 된다고 생각해보나 라이트유저입장이 된다고 생각해보나....
확 와닿는 패치는 아니나 망패치라는 생각은 전혀 안듬....
왜냐면 하드유저 플레이 시간이라면
무신의 탑에서 뭔템을 드랍을 하건 큰 의미는 없지....1일제한이 걸리지 않는이상
몇일 안에 파밍을 끝내고 다시 할게 없어질테니....
라이트 유저의 플레이 시간이라면
피빛돌고 끌걸 무신의 탑에서도 파밍을 해야 하니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쥐어짜서 잡아둘수 있는거고...
그이유는,
우선 악세....
무신의 탑 악세로는 상어항 악세의 효율을 넘기엔 피빕이라면 모를까 사냥에서만큼은
넘사벽이라고 생각함...오히려 포화란 이하의 4대인던급....
공이 높긴하지만
절대 커버칠수없는 치피,치명,추피등을 생각하면....
파템 수호귀걸이중 피850,방120,피감40 귀걸이는 좀 오버스런 감이 있긴 하지만....
보패?
결국 사냥만 하는유저,피빕만하는유저, 둘다 하는유저 세가지 입장에서 볼때
결국 핏빛이 버려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온니 사냥유저 입장에서 볼때
무신보패는 보패중 탑, 핏빛 악세는 악세중 탑의 효율을 자랑하니...결국 둘다 해야 되고...
온니 피빕유저 입장에서 보면
무신보패는 쓰레기니 버리고 보패먹으러 핏빛다녀야되고....수호악세도 따야되고
셋팅에 따라서 피뻥악세 따러 폭화란도 가야되고 무신탑 가서 관통악세도 모아야지....
둘다 하는 유저는 위의 두가지 경우를 합치면 되겠고....(이게 지금 내상황...
무기야 뭐.....상어항에서 먹건 무신의탑에서 먹건.....
결국 파밍을 하는 목적은
자신의 캐릭이 강해지는데 보람을 느끼는거 아닌가 ? 사냥이건 피빕이건
무신탑 보패 합성비에 들어가는 돈에 비해 체감상 느끼는 증가량이 적을거 같으니 안갈래
무신탑에서 보패주고 악세 무기 다주는데 하루한번 상어항 돌아 뭐해 ? 상어항 안갈래 이러는건
스스로 하나의 컨텐츠를 포기하는거니 징징거릴 이유가 안된다고 생각함,
만약에 나선의 미궁이 무신보패,상어항악세를 넘는 영웅등급의 아이템을 그저 그런 난이도에서 드랍한다면
상어항이건 무신탑이건 빌어먹을 패치가 되는건 맞겠지만...
악세,무기,보패 말고 별개의 템을 드랍하거나
최소 요구 스펙이 현재 풀셋팅정도의 화력을 요구하고 매우높은 난이도의 던전으로 나와서
손쉽게 얻을수 없는...드랍률이 존재하는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드랍한다면 ?
지금의 패치는 적어도 실패는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면 7웨이브에 있는 전장, 비무장이 하나의 컨텐츠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저들의 템 격차를 조금 줄일 필요가 있으니...이미 오래전에 파밍끝내고 앞바다에서 주구장창 피빕만 하는 그들을
한창 파밍중인 유저가 만에 하나라도 이길 턱이 없지....
템차이까지 난다면 손한번 못 뻗어보고 어떻게 죽는지도 모른채 순삭 당할텐데...
왜 졌는지, 뭘맞고 죽었는지 라도 파악을 하고 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적어도 템이라도 비슷한 수준은 맞춰줘야 하고
진입장벽을 어떻게든 낮춰야 그들만의 리그를 조금이나마 막아볼수 있겠지..
위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