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nc 소프트가 코스닥 상장 기업임을 감안하면 매 분기 실적에 대한 압박이 어느 정도 있을터
3/4 분기 2차 클베를 선보였다면
4/4분기에 3차 클베를 해야겠지만
주가와 배당금이 걸려있어 주주와 임원들의 압박이 어느정도 있을터, 게다가 게임은 이미 언제든 오픈 할 수 있을만큼 완성했다기에 4/4분기에 오픈 할 가능성도 있음
3차 클베를 할 경우
장점 : 소환술사 테스트와 타 직업들간의 밸런스 조절, 게임의 완성도 상승
문제점: 4/4 분기를 넘어서 주가 하락 우려와 주주와 임원들의 압박,
2차 클베에 15만명을 뽑았으니 3차에는 동급 이상을 뽑을 가능성이 큰데 오픈 하지도 않은 게임을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부분을 보여주면 정작 오픈 이전에 흥미를 잃을수도 있음.
3차 클베에는 2차 클베보단 더 보여줘야 할텐데 2차 클베에 염화대성 39레벨이 한계였다면 3차 클베에는 최소 45 레벨 이상은 보여 줘야 하겠지만 현재 공개된 최대 스킬이 50레벨임을 감안하고 오픈때 더 늘리고 정식 서비스에는 더더욱 늘려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개발 속도가 컨텐츠 소비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우려도 있음
바로 오픈을 할 경우
장점 : 현재 대적할 만한 새로운 온라인게임이 없다는 점에서 독보적임, 방학 특수
문제점 : 소환술사 테스트 없이 바로 오픈 투입
밸런스 문제
2차 클베 플레이 제한이 있었음에도 만렙 달성 하드유저가 3일 걸린걸 감안하면 오픈을 한달만 한다고해도 컨텐츠 소비속도가 빠를 우려가 있음
개인적으론 3차 클베를 적은 인원으로 짧게 밸런스 부분만 조율 하고 4/4분기에 오픈을 하는게 가장 좋아보임
변수
디아블로3 내년 초 발매
아이온 11월11일 오픈 흥함, 테라 1월11일 오픈 좆망
낭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