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전설무기...

2012년 12월 26일

 

레전드리 업데이트로 전설무기의 단서가 공개됨(정확하지 않음)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핏빛과 핏빛을 돌기 시작함.

 

핏빛과 어핏빛의 적룡귀에게 흑룡장식열쇠를 습득하게 되는 유저들 증가

 

그 후 1주일 경과후, 얼음창고에서 흑룡장식상자라는 레알 전설아이템 단서의 출현

 

부족한 정보탓에 전설등급이란 아이템의 값어치는 단돈 100~500금, 많이 줬다고 추측해봐야 5000금이라고 생각됨

 

이는 1월 16일 가량까지 아주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되었었던 시절임..

 

하지만 모든 재료와 모든 퀘스트를 완료했으나 철무진의 등장이 되지 않는 관계로, 혹은 조건이 매우 어려운관계로

 

1월 16일까지 진 전설무기의 출현은 없었음.

 

그리고 그후 1월 16일 철무진의 출현 패치 이후 전설무기를 만든 사람이 차례로 나오기 시작!

 

옵션이 공개됨

 

깨달음, 내력10회복 물론 그전에 퀘스트를 통한 링크로 알수 있었지만, 깨달음 버프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게되서

 

전설무기의 단서 아이템 흑룡장식상자의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 당시 10만금에 시세조작이라는 의문을 가지며

 

거래가 시작됨, 유저들은 10만금 (당시 현금가치 200만원)의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가졌지만, 흑룡장식상자의 보급이

 

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희소성가치에 의해서 어느정도의 수량이 실제로 10만금에 거래가 됨.

 

1월 16일 저녁에 바로 전설무기 3인방이 나타나며, 받게된 보상은 전설무기의 가치에 확고한 입지를 주게됨.

 

(실제로 이 보상때문에 흑룡장식상자의 가격은 높게 책정되어 그뒤로 유지되어오다 이벤트로 인해 공급이 나아지면서

 

가격이 하강 중)

 

하지만, 블소 전체 유저 중 전설무기의 옵션조차, 파워북에 등재 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기 위한 이벤트 블소티비 전설무기체험단 이벤트 시작...

 

하지만 이미 현실성 없는 가격과 습득난이도 덕에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음,

 

이때부터 흑룡장식상자의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짐... 더군다나 얼음창고 솔플 또한 개방하게됨, 별다른 패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의도치 않았지만, 내부에서는 오히려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방치하게됨.

 

블레이드앤소울 개발팀에서는 레전드리 업데이트 12월 26일짜 업데이트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이는 더욱이 더 많은 신규유저의 영입과 기존유저의 복귀를 바랬으나, 나선의 미궁이라는 최악의 던전을 내놓으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블레이드앤소울을 떠나게 되는 계기를 만듬(아키에이지 오베영향도 살짝 포함)

 

나선의 미궁은 하드유저가 아닌 이상 도전할 엄두도 못냈던 난이도로 제작되어서, 기존의 던전공략 방식과

 

캐릭터 이해도를 앞세운 하드유저에게는 (기존던전의 상세한 공략과 예측가능한 던전구조, 권사의 버티기와 기공사의

 

드리블 등에 대한 캐릭터 이해도로 극복해서 매우 빠른시간에 격파됬지만, 일반 라이트유저에게는 넘사벽 난이도)

 

어렵지 않은 컨텐츠였으나, 블소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라이트유저에게는 완전하게 외면을 받아버림...

 

그 결과 블소운영팀에서도 떠나가는 유저를 잡기 위해 내놓은것이 바로 전설무기의 등장과

 

스페셜 업데이트라고 불리는 나선의 미궁 하향 업데이트 입니다.

 

전설무기는 생각보다 블소에서 전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듯하네요. 블소티비의 시청율을 올리기위해..

 

하드유저의 이탈을 방지하기위해... 신규유저의 영입을 위해 등등 많은 목적에 쓰였지만 실상은 거의다 실패했다는것..

 

물론 앞으로 점차 원래의 값어치와 적당한 공급으로 인해 원위치를 찾겠지만,

 

이러한 것으로 유저를 잡으려 했다는 블소의 의도가 좋지만은 않네요.

 

아직 나온지 100일이 되지 않은 전설무기... 공들인 만큼 효율성은 오래 지속 될 것입니다.

 

다만...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는 시점에서 다시금 관심을 잃을 것이고, 그때 부터 가격은 더이상의 하강을 멈추고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업데이트는 항상 반쪽짜리로 10개중에 5개는 어디론가 증발 되지만

 

하루빨리 다음 지역인 백청산맥과 기본적인 컨텐츠가 확립되었으면합니다.